작품설명

현대무용가 김성용 & 재즈아티스트 써니 킴의 Joint Stage
Acts of Resolution(해결의 행동)

몸짓과 소리짓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소통의 도구로서 인간의 모든 역사 속에서 인간 공동체의 공존을 가능케 하였고 공동체 내의 정신적인 결합과 연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언어란 소리짓의 연장으로 많은 편리함을 낳았지만 더불어 많은 오해와 갈등을 일으켰다. 언어의 한계로 말미암아 제한되는 현대 문명 속에서의 존재론적 인간의 관계를 인식하고, 복잡하고 얽혀있는 관계를 원초적인 몸짓과 소리짓으로 해결하고자하는 퍼포먼스 프로젝트이다. 어떠한 악기의 연주나 사운드를 배제하고 몸과 소리 에너지와의 교감을 시각화한다.
은 해외 공동작업 및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현대무용가 김성용과 최근 한국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재즈 보컬리스트 써니 킴의 듀엣공연이다. 두 사람은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원초적이고 실험적인 둘만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두 예술가는 가장 인간미 있고 솔직한 표현을 원하고 있다. 이들은 충분한 훈련을 바탕으로 펼치는 자유로운 공연은 즉흥적이지만 철저히 계산된 하모니로 관객과의 교감을 일으킬 것이다.


현대무용가 김성용과 재즈 보컬리스트 써니 킴의 듀엣공연이다.
여러 해외 공동작업 및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안무가와 최근 한국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최근 개봉한 영화 ‘만추’의 주제곡을 부르는 등 기대 및 주목을 받고 두 사람의 만남이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그래서 더욱 실험적인 원초적인 아름다운 둘만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줄거리

자극하기. 자극하기, 자극받기.

두 사람의 자극은 항상 유기적이다.
그리고 지극히 하나가 된다.

몸짓과 소리짓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소통의 도구로서 인간의 모든 역사 속에서 인간 공동체의 공존을 가능케 하였고 공동체 내의 정신적인 결합과 연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언어란 소리짓의 연장으로 많은 편리함을 낳았지만 더불어 많은 오해와 갈등을 일으켰다. 언어의 한계로 말미암아 제한되는 현대 문명 속에서의 존재론적 인간의 관계를 인식하고, 복잡하고 얽혀있는 관계를 원초적인 몸짓과 소리짓으로 해결하고자하는 퍼포먼스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