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설레임과 만남, 사랑과 하얀 눈의 계절 크리스마스!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과 최고의 밴드가 들려주는 감미롭고 흥겨운 크리스마스 이야기

“크리스마스 스토리(The Christmas Story)”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Adult contemporary)차트에 랭크되며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대니정(1974년생)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퓨전 재즈 공연 “크리스마스 스토리(Christmas Story)”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퓨전 재즈뿐만 아니라 R&B, 라운지, 클래식, 가스펠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로 편곡되어 연주될 'Silent Night', 'White Christmas', 'Oh, Holy Night', ‘Last Christmas’ 등의 귀에 익은 멜로디들은 편안하게, 때로는 흥겹게 관객들에게 다가와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999년 첫 번째 싱글 앨범 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기교나 해석 중심의 난해한 연주보다는 귀에 익은 멜로디와 팝적인 연주기법을 구사하며 색소폰 연주의 저변을 넓혀온 대니 정. 그는 끊임없는 연주 활동과 음반 발매를 통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발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대한민국 대중 음악의 새로운 이정표인 서태지와의 전국공연 협연을 통하여 다양한 장르에 대한 자신의 음악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 “크리스마스 스토리(Christmas Story)”는 흔히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이 아니라 7년여의 음악생활을 통해 재즈와 컨템포러리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한 대니 정의 음악적 성취와 다양한 음악세계를 느낄 수 있는 무대이기에 더욱더 기대가 된다.


특히, 나탈리 콜(Natalie Cole), 스티브 원더(Stevie Wonder) 밴드의 키보디스트 아론 스위너톤(Aaron Swinnerton),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밴드의 퍼커셔니스트 필립 마틴(Philip Martin), 데이브 코즈(DAVE KOZ), TLC와 함께 했던 베이시스트 안드레 베리(Andre Berry)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의 음반작업에 함께했던 기타리스트 모리스 오코너(Morris O’Conner)등 세계 최고의 세션들이 대니 정과 함께하여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대니 정은 크리스마스와 공연을 미리 만끽할 수 있도록 공연과 동명의 퓨전 재즈 앨범 도 발매 하였다. 보컬리스트 김조한을 비롯하여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였던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퓨전재즈, R&B, 라운지, 클래식, 가스펠 등 다양한 스타일의 크리스마스 음악을 담은 이 앨범은 국내 팬들에 대한 대니 정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동시에, 각자 소중한 사람에 대한 선물로 크리스마스를 빛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