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모던락, 최고의 밴드 델리스파이스!


10여 년 전

대한민국의 음악 시장에서 ‘락’음악, 그 중에서도 ‘모던 락’은 생소한 단어였다.
이 때 ‘델리스파이스’는 ‘모던 락’의 불모지에서 그룹활동을 시작했고, 단 한 차례의 멤버 교체도 없이 ‘모던 락’ 밴드의 정상에서 이탈한 적이 없다.
그 아름다운 명성만큼이나 완숙된 ‘델리스파이스’ 음악의 절정을 돌아오는 12월 31일, 건대 새천년홀에서 펼쳐질 연말 콘서트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델리스파이스와 함께...


12월 31일 펼쳐지는 ‘델리스파이스’ 공연은 기존의 공연과는 다르게 ‘델리스파이스’멤버들이 연출에 직접 참여하였다.
‘델리스파이스’ 측에 따르면, “10년이 넘는 음악활동을 한 탓에 그들의 공연은 시도해보지 않은 컨셉이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잔잔하기만 했던 기존의 공연과는 다르게, 새로운 시도를 해볼 것이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얻어진, 12월 31일 늦은 다섯 시와 열한 시 반에 두 번 펼쳐질 이번 공연의 컨셉은 ‘황혼에서 새벽까지’이다.
‘차우차우’, ‘고백’ 등 ‘델리스파이스’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은 물론, 화려한 영상과 현란한 조명이 어우러진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 기존의 ‘델리스파이스’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이 펼쳐질 것이다.
특히 자정에 펼쳐지는 공연은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 ‘델리스파이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여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로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줄거리

2006년 겨울, 팬들을 위한 따뜻한 공연


‘델리스파이스’에 따르면,
“10년의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팬들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을 위한 많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며 ‘인터파크 공연 Talk Talk’ 게시판에 연인이나 친구와의 감동적인 사연을 올려주거나, igiveall@naver.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면 무대에서 즉석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한다.


2006년을 마감하고, 2007년을 시작하는 12월 31일,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노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델리스파이스’의 따뜻한 공연을 황혼에서 새벽까지 흠뻑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