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새로운 ‘나비’로 다시 태어난 박기영, 가장 먼저 봄을 알리다
마지막 사랑, 시작, Blue Sky로 국내 흔치 않은 여성아티스트인 박기영…
지난 가을, 3년 동안의 시간을 가다듬으며 완성시킨 다섯번째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박기영은 겉으로 보이는 스타일 뿐 아니라 음악적 색깔의 스타일까지의 변신을 이루어내었습니다.
다섯번째 앨범 ‘be natural’의 타이틀 곡이자 고된 시간을 겪고 다시 태어난 본인을 지칭하는
‘나비’
올해의 봄은 언제부터 시작일까요? ‘나비’, 박기영 그녀가 봄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겨울이 녹고 봄이 피는 순간,
3년만에 돌아온 박기영의 노래로 듣는 아파했던, 또 설레이는 이야기들…
추운 겨울이 지나 다시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순간, 정말 겨울처럼 외롭고 추웠던 이야기들과 봄처럼 따뜻하고 설레이는 이야기들을 함께 박기영이 노래로 들려줍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만큼, 보다 가깝게 박기영을 마주하고 박기영의 호흡까지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줄거리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담백하고 응집된 라이브, 박기영콘서트
무엇보다 국내 여성보컬 중에서 오래전부터 그 이름을 오랫동안 지켜오고 있는 박기영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기회. 이제 온갖 이벤트와 거추장스러운 치장으로 포장되는 요란한 콘서트가 아닌 라이브로서 감동을 충분히 주는 절제되고 담백한 콘서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랑, 시작, 약속, Blue Sky, 산책 등 박기영의 히트곡을 비롯하여 이번 앨범의 ‘나비’, ‘piano 앞에서’, ‘불면증’, ‘Mercy’등을 들려 줍니다. 그리고 Nakashima Mika의 ‘눈꽃’, Janis Joplin의 ‘move over’, Sam Brown의 ‘stop’ 등의 외국곡을 박기영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