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록음악, 그 순수한 꿈 속으로 직접 들어가보자!

서울전자음악단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


“우리 모두의 꿈을 향해, 우리 모두의 희망을 향해 날아오르는 거죠. 그 순수한 열정들로 꽉 채워진 공간에서 저희의 음악으로 희열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감미로운 록발라드 ‘꿈에 들어와’로 2005년 한국 록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전자음악단’이 4월 8일 오후 8시 서울 홍익대 앞 롤링홀에서 그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한국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두 아들인 신윤철(기타), 신석철(드럼)과 베이시스트 김정욱으로 이뤄진 ‘서울전자음악단’은 그 독특한 밴드명과 더불어 탄탄한 연주 솜씨로 록매니아층을 넘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록밴드.

‘혼’을 다한 무대 매너도 장점이지만 모이동통신사의 TV광고에 삽입된 타이틀 곡 ‘꿈에 들어와’처럼 다소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록음악이 이들의 결정체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전자음악단’에게 처음이라는 의미부여도 중요하지만 바로 그들이 가꾸어왔던 ‘꿈’의 발현이자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큰 뜻을 담고 있다. 콘서트의 주제도 그들의 타이틀 곡명과도 일치하는 ‘꿈에 들어와’. 새 봄, 새 희망을 지향하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서 그들의 ‘꿈’을 향해 힘찬 날개를 펼쳐보자는 의미이다.

‘서울전자음악단’은 이번 무대에서 1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키워왔던 시절의 명곡들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 특히 이번 공연은 록 콘서트답게 스탠딩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객들은 무대와 객석의 뜨거운 열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