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제는 들을 수 있다!
21C 대한민국. 우리 속 또다른 우리들의 목.소.리.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오늘의 모습을 바라보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우리는 이미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서로 다른 문화, 종교, 인종의 사람들... 그들이 함께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다문화사회로 보인다. 하지만..
그들이라 불리는 또다른 우리
대한민국의 수많은 노동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이주노동자. 그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시선은 따뜻하지만은 않다. 기회의 땅 대한민국에서 생존권과 인권마저 위협 받으며 살아가는 그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또다른 모습이 아니었을까? 과거 그리고 현재 속에서..
극단 새숲이 전하는 일곱 번째 희망 메시지!
2011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목소리>와 만나다.
소통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그때 서로 다르다는 것은 소통의 필요성울 제공해 줄 것이다. 다름을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 다문화사회의 첫걸음이 아닐까? 연극 <목소리>는 바로 그 소통을 향한 관심에서 시작한다.
노동의 문제 그리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가 빚어낸 소통의 문제점을 군더더기 없는 대사와 재치로 탄탄하게 표현해 낸 이 시대의 수작!
21C 대한민국. 우리 속 또다른 우리들의 목.소.리.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오늘의 모습을 바라보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우리는 이미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서로 다른 문화, 종교, 인종의 사람들... 그들이 함께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다문화사회로 보인다. 하지만..
그들이라 불리는 또다른 우리
대한민국의 수많은 노동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이주노동자. 그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시선은 따뜻하지만은 않다. 기회의 땅 대한민국에서 생존권과 인권마저 위협 받으며 살아가는 그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또다른 모습이 아니었을까? 과거 그리고 현재 속에서..
극단 새숲이 전하는 일곱 번째 희망 메시지!
2011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목소리>와 만나다.
소통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그때 서로 다르다는 것은 소통의 필요성울 제공해 줄 것이다. 다름을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 다문화사회의 첫걸음이 아닐까? 연극 <목소리>는 바로 그 소통을 향한 관심에서 시작한다.
노동의 문제 그리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가 빚어낸 소통의 문제점을 군더더기 없는 대사와 재치로 탄탄하게 표현해 낸 이 시대의 수작!
- <목소리>, 2011 동아일보 신춘문예 심사평
줄거리
불법체류 상태로 건설회사에서 근무 중인 파키스탄인 시논은 한 달 전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 처리를 둘러싸고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 시논. 시논은 산재처리를 요구하지만 다음 공사 수주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을 우려하는 사장은 어떡하든 시논을 말려보려고 한다. 시논에게 보상금을 건네기도 하고, 족발에 소주를 함께 하자며 시논을 부추겨도 보지만 이슬람교도인 시논은 사장의 호의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시논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장의 감정은 점점 격해져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