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위트 넘치는 성악가들의 폭발적 열창의 무대
가수 박강성의 애절한 사랑노래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선물

시원한 가을 바람을 기대하게하는 9월 2일(금). 영등포아트홀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정통 클래식 음악에 대중성을 가미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성악그룹 ‘칸투스’와 발라드 가수의 정상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삶과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 박강성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이전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기억에 남을 만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래하다”라는 뜻의 성악그룹 ‘칸투스’는 테너 정중순 정준영 차문수, 바리톤 김광수 강종영, 소프라노 한선희, 그리고 뮤지컬 가수 강연종이 함께 한다. 이들은 모두 국내에서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독일 등의 음악대학에서 성악최고연주과정을 마친 재원들로 귀국 후에는 오페라는 물론 수차례의 콘서트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이다. 칸투스는 이날 성악곡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축배의 노래>, <여자의 마음>,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외에도 <애인이 있어요>, <한계령>, <어머나>, <산타루치아>, <백학> 등을 부른다.

이어지는 가수 박강성의 무대는 애절한 사랑의 노래로 무대와 객석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1982년 MBC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자신만의 매력으로 노래의 맛을 낼 줄 아는 가수인 박강성은 이날 <문밖에 있는 그대>, <보고 싶은 얼굴>, <하얀나비>,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등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