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깊은 감성의 뮤지션 \"이적\"이 2005년을 열며 <적군의 방 2005> 공연을 준비합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 짜임새 있고 기발한 공연연출 등으로 대형공연의 흥행보증수표로 자리 잡은 이적은, 2004년 4월 <적군의 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손에 닿을 듯 친근하고 내밀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대화하며 함께하는 따뜻한 공연!!!


+ 뮤지션의 “이적”의 내면을 만나는 간만의 반가운 초대!!!


KBS Cool FM <이적의 Dream On> DJ 활동 외에는 외부활동을 삼갔던 신뢰의 뮤지션 “이적”을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무대가 될 <적군의 방 2005>!!! 봄을 기다리며 한 잔의 차와 함께 방문하는 ‘적군의 방’,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공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가오는 패닉4집에 앞서 뮤지션 “이적”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줄거리

거실과 작업실로 꾸며진 색다른 무대!!!


+ 달팽이,왼손잡이,UFO,내낡은서랍속의바다,레인,챔프,하늘을달리다,바다를찾아서


+ 제발(들국화),작은연못(김민기),표정(동물원) 등 새로운 레파토리와 함께하는 이적의 아담한 콘서트


400석 규모의 크지 않은 공연장은 마치 이적의 작업실, 혹은 거실처럼 꾸며지고 이적은 기타와 피아노를 넘나들며, 어릴 적 작곡했던 습작들부터, 즐겨 부르는 가요와 팝, 그리고 패닉, 카니발, 긱스, 솔로 앨범의 주옥같은 곡들을 집에 놀러온 친구들에게 들려주듯 조근 조근 들려줄 예정입니다. 그 동안 듣기 힘들었던 음악과 인생의 에피소드들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적군의 방 2005>에선 여태껏 발표하지 않았던 새로운 레퍼토리도 대폭 추가되며, 기존의 음악도 완전히 새롭게 편곡될 것입니다. 새롭게 꾸며지는 ''방''의 모습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