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스페인, 오늘 그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체험 하다 “

스페인 국민 오페라 “루이사 페르난다”
앙상블 오페라로 재 탄생하여 국내 초연 !

“아름 답고,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누구에게나 한번은 있을 법한 사랑의 아픔, 후회,
연민의 감정이 녹아 있는 작품 루이사 페르난다. 스페인의 대표적 음악극 사르수엘라를 대표 하는 불후의 명작 이다.

사르 수엘라 (Zarzuela) 란 ?
스페인의 국민적인 소규모 오페라로서, 대사와 노래로 구성 되어 있다. 기원은 17세기 스페인 왕족이 <사르수엘라>라는 이름이 붙은 마드리드 근교의 별궁에서 즐겼던 노래 연극에 있다. 18세기 매우 흥행 하였고, 그 후 이탈리아의 오페라, 프랑스의 오페레타에 눌려 쇠퇴했으나, 19세기 중엽 이후 눈부시게 부흥, 옛날부터 표준이었던 2막짜리 대신 가볍게 즐기는 1막짜리가 유행하여, 마드리드 시민의 환영을 받았다. 오늘날에는 스페인을 비롯한 중,남미 및 미국 등 전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줄거리

대령으로 진급한 루이사 의 약혼자 하비엘은 왜 그런지 루이사를 못 본척하고 무시하며, 마드리드의 생활이 무미건조하다고 하면서 탄식을 한다. 그런 그녀에게 부유한 신사 비달이 접근하지만, 루이사는 하비에르와의 언약 을 지키기 위해 비달을 거부 한다. 그러던 중 공작 부인 카롤리나의 연인이 된 하비에르를 발견한 루이사는 큰 충격에 빠지고, 비달의 사랑을 받아 들이게 된다, 하지만 스페인 민중 항쟁 소용 돌이 속에서 위험에 빠진 옛 여인 하비에르를 보호하는 루이사는 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남아 있음에 스스로에게 놀라지만, 이미 그녀는 비달과의 미래를 약속한 상황. 결혼식 전날 추방을 당하게 된 옛 여인 하비에르는 그녀를 찾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