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 및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2회 뮤지컬어워즈 2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립박수와 환호! 열광의 무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앵콜요청의 현장!
뮤지컬<오디션>을 만나게 되면 관객들은 일상을 벗어 던지고 배우들과 하나되어 공연장을 뜨거운 환호화 열기로 가득 메운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어 함께 땀을 흘리는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은 콘서트를 능가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다시 돌아온 반가운 얼굴들과 처음 만나는 신선한 얼굴들!
이번 뮤지컬<오디션> 13차 공연에는 박호산(박정환)과 허규가 각각 최준철과 박병태 역으로 다시 합류하여 예전보다 더 발전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언제나 무대위에서 신나게 노래하는 배우 송용진과 아역배우,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거듭난 장덕수가 박병태역으로, 여러 뮤지컬 무대에서 멀티맨으로 팔색조매력을 뽐내는 오의식이 최준철 역으로 새롭게 합류하였다. 그리고 15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최혁과 임종완이 홍다복 역으로 함께하며, 일본 극단 사계에서 활동하였던 조정환(박병태 역), 슈퍼모델 출신으로 CF와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쳤던 이은정(김선아 역)도 뮤지컬<오디션> 13차 공연에서 각각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박혜원(홍초롱 역), 이건호(정찬희 역)는 올 봄부터 시작한 연습과 함께 수 회의 지방공연으로 내공을 다지며 13차 서울 공연에 합류하였고, 뮤지컬<오디션>의 터줏대감 정찬희(정찬희 역), 오미란(홍초롱 역)과 이석(최준철 역), 이은(김선아 역)도 12차 공연에 이어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복스팝의 지하 연습실.
주머니가 조금 가볍다는 것 외에는 별문제가 없는 특별한 저항 정신도 굉장한 고뇌도 아닌 순수한 밴드음악에의 열정으로 뭉친 젊은 친구들이 있다.
단지 그들은 더 훌륭한 보컬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좀 더 좋은 리듬을 만들어내기 위해 갈등을 밎는다. 소심함으로 과거 오디션을 망쳤던 건 보컬이자. 현 기타담장, 알바 인생 병태는 우연히 자신이 일하던 라이브카페에서 빛나는 보컬 선아를 만나고 밴드는 새로운 보컬을 맞아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밴드 복스팝의 첫 클럽 라이브의 감동도, 병태와 선아의 풋풋한 로맨스도 잠시.
이제 불과 몇 일 앞으로 다가온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오디션을 준비하던 밴드는 갑작스런 사고 앞에 위기를 맞고, 병태와 선아만은 `다만 우리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기타를 매고 오디션 장으로 향하는데...
알렉트릭 기타의 잭이 꼽히면 마지막 무대의 막이 오른다.

오늘 당신의 꿈의 엔진은 힘차게 뛰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