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1년 화제의 중심작!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버릴 그들이 온다!

2004년 귀여니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늑대의 유혹’을 기억하는가?
개봉 당시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지금의 톱스타인 강동원과 조한선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놓은 화제작이기도 했던 늑대의 유혹이 S.E.S, g.o.d 등 1세대 아이돌 그룹의
노래부터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 K-POP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까지
아시아 한류열풍의 인기 곡들로 가득 채운 차세대 주크박스 뮤지컬로 재탄생 된다.

최근 몇 년간 드라마 ‘궁’(2006), ‘꽃보다 남자’(2009), ‘공부의 신’(2010) 등 방송가에는 꾸준하게 학원물이 선전해왔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드림하이’와 영화’써니’의 인기로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다시 한번 붐을 타고 있다. 일본의 남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꽃미남 군단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 ‘아름다운 그대에게’도 올해 SM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및 투자해 자사의 아티스트들을 주인공으로 출연시킬 예정이어서 이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문화계 한편에서 다양한 학원물들이 꾸준히 기획 및 제작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은 현재 10대들에게는 학교생활에 대한 로망을 불러일으키고, 2-30대에게는 지난 10대 때의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향수가 될 터. 그런 여세를 몰아 일명 간지남들의 화려한 비쥬얼과 액션, 그리고 이들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와 우정을 다룬 청춘 드라마 <늑대의 유혹>
2011년 깨알 같은 재미와 훈남 늑대들의 묘한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줄거리

서울에서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전학 온 시골 소녀 한경, 어리 버리~ 덤벙 덤벙~
그녀의 서울 생활은 정신적, 신체적 충격의 연속!

게다가 학교에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두 명의 킹카에게 찜을 당하게 되는데...
바로 반해원과 정태성! 그런데 이 두 녀석 심상치 않다
학교 여자애들을 구름떼처럼 몰고 다니는가 하면, 싸움은 또 어찌나 잘하는지...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거야?

둘의 사랑 사이에서 허둥대며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한경,
한경을 사랑할래야 할 수 없는 운명적인 비밀을 간직한 태성,
그리고 뒤늦게 태성의 비밀을 알게 된 해원,
세 친구들의 가슴 아프지만 눈물겨운 이야기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