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대중음악과 함께 지내온 세월,

오랜 세월 주옥같은 노래로 우리나라 최고의 국민가수로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패티김.

새로운 레파토리와 구성으로 2005년 새해를 맞아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만나려 합니다.


“나의 노래인생의 목표는 50주년이다”

지난 한해 데뷔 45주년을 맞아 ‘I did it My Way’ 라는 주제로 전국 20 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지난 공연중에 패티김은 공연을 찾아준 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 건강과 특히 내 음성이 유지 된다면 앞으로 5년 후 2009년 3월 데뷔 만50년을 맞아 50주년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 다시 이 자리에서 박수치며 무대에서 노래인생을 마치고 은퇴 하고 싶다’. 이는 정말로 간절한 바램이며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도 그때 까지 저와 같이 건강관리 잘해서 꼭 다시 만납시다”. 이 말을 들은 많은 팬들은 큰 격려의 박수와 환호성으로 이에 답례해 주었다. 그후 패티김은 ‘화이팅’을 외친 후 자신의 애창곡이며 자신의 인생의 기록과 같은 노래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My Way를 열창 하였다. 이 노래는 그녀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굳은 신념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노래 이기도 하다.


그 자리에 함께한 많은 이들은 꼭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듯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대 공연의 막을 내렸다.


2005년 새해를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이 그녀의 음악인생 45년을 정리하는 공연 이였다면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의 5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사랑의 아름답고 아련한 추억과 지난날을 회고 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지난해의 공연과는 또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 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마도 올드팬들에게는 새로운 패티김의 음악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며 패티김과 함께 옛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공연으로 기대를 해도 좋을듯합니다.


또한, 2005년 새해를 맞아 신년모임이나, 부모님 또는 소중한 분들께 전해 드리는 감사의 선물이 될 것 입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신년콘서트 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회 환원의 마음을 담아 수익금의 일부를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독거노인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공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자선콘서트로서의 의의도 가지고 있다.

줄거리

이번 공연에서 또한 새로운 의상의 변신과 지금까지와의 그녀 공연과는 달리 새로운 레파토리와 함께 화려한 게스트(안개, 무인도의 정훈희 / 파워풀하고 패티김을 우상으로 여기는 인순이 / 매일 아침 감미로운 음악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가수 유열 / 2집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둘째딸 카밀라)가 출연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 된다.


그동안의 주옥같은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닥터지바고’, ‘티파니에서 아침을’, ‘ 타이타닉’ 등 그녀와 동시대를 살아온 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끼고 사랑했던 영화와 그 주제곡들을 추억의 아련한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후배가수들의 노래인 멍애(김수희), 님은 먼곳에(김추자), 서울 탱고(서울시스터즈)를 관객들에게 들려주려고 맹연습중이다. 특히 서울탱고를 탱고 댄서와 함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패티김의 댄스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