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선한 사운드, 패기 넘치는 연주
UBS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UBS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11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 아카데미의 상주 오케스트라로서 많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UBS VFO는 정규공연 이외에 다보스 포럼, 노벨 재단, MoMA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오케스트라 오디션과 더불어 고려대학 병원에서의 ‘타악기 워크샵’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UBS VFO는 UBS은행과 베르비에 페스티벌 & 아카데미의 총감독인 마르틴 엥스트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제임스 레바인이 명예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지휘자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와 세계 최정상의 바리톤 브린 터펠이 함께하여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 <트리스탄과 이졸데> 아리아 등을 선보입니다. 브린 터펠은 카디프 세계 성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상’, ‘체칠리아 상’, ‘그라모폰상’, 그래미 ‘최우수 클래시컬 보컬’ 등을 받았으며, 지난 2003년에는 상급 훈사 훈장을, 2006년에는 여왕으로부터 직접 여왕 음악 훈장을 받았습니다.
“높은 수준의 공연과 결합된 젊고 패기 넘치는 열정. UBS VFO의 멤버들은 지칠 줄 모르며 그들의 연주를 즐김과 동시에 관객들을 기쁨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수하고 젊음이 넘치는 음악은 에너지와 열정의 결과물인데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프로 오케스트라는 많지 않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앙상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이롭고 비범한 앙상블"
"러시안 마에스트로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지휘 아래 선보인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은 머리가 쭈뼛쭈뼛 슬 정도로 엄청난 연주였다. 이 대단한 연주는 마치 불 세례를 받는 듯한 경험을 안겨주었다.
"제임스 레바인이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보여준 열성과 열정, 충만과 기쁨으로 가득 찬 연주는 모든 관객을 흥분시켰다. 이들의 공연은 매번 큰 사건이며,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