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나는 누구인가? 존재에 대한 물음을 갖는 연인들의 이야기 <제 칠감>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나의 존재에 대한 물음,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 바로 제 칠감이다. 두 남녀의 만남으로부터 극은 시작된다.
첫만남,설레임,그리움,사랑,헤어짐,또다른 만남. 이러한 연애의 싸이클은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겪는 것이다. 고민 또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의 고민이 끝나면 또 하나의 고민이 시작된다. 제 칠감에서는 이러한 고민의 연속을 주인공 남여의 연애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고민의 연결고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는 비로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에 다가설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