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 서울에서 ‘개’로 살아가기란…
애견들이 할 일은 혀를 낼름거리며 재롱떨기
머리털을 쓸어주면 좋아 죽겠다는 듯 발라당 드러눕기- 노래 ‘애견수칙’ 중
이쁨 받기 위해 지켜야 하는 애견수칙에는 생후 6개월의 새끼 강아지도
불혹을(개 나이 6살) 바라보는 중년견도 예외는 없다
이것이 바로 도시 애견들의 생존법칙! 그런데 사람까지 챙겨줘야 한다는 ‘도도’
건방지고 도도한 그의 여정에 함께하시라~ 달려, 도도!
이 땅엔 인간만 살고 있는 게 아니라고!
뮤지컬 <도도>는 ‘유기견’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작품으로 주인공 ‘도도’의 로드무비이다. 부잣집 애완견에서 유기견으로 전락한 개 ‘도도’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 개들의 이야기가 능청스럽게 때로는 정답고 슬프게 그려져 시종일관 관객을 울리고 웃게 할 것이다.
학전표 뮤지컬<도도>
우리와 다른 세상에 사는 환상 속의 인물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던 학전 고유의 스타일은 <도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30여곡의 아름다운 노래와 독특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구성된 뮤지컬 <도도>는 <지하철 1호선>이후 학전표 뮤지컬을 기다려왔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애견들이 할 일은 혀를 낼름거리며 재롱떨기
머리털을 쓸어주면 좋아 죽겠다는 듯 발라당 드러눕기- 노래 ‘애견수칙’ 중
이쁨 받기 위해 지켜야 하는 애견수칙에는 생후 6개월의 새끼 강아지도
불혹을(개 나이 6살) 바라보는 중년견도 예외는 없다
이것이 바로 도시 애견들의 생존법칙! 그런데 사람까지 챙겨줘야 한다는 ‘도도’
건방지고 도도한 그의 여정에 함께하시라~ 달려, 도도!
이 땅엔 인간만 살고 있는 게 아니라고!
뮤지컬 <도도>는 ‘유기견’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작품으로 주인공 ‘도도’의 로드무비이다. 부잣집 애완견에서 유기견으로 전락한 개 ‘도도’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 개들의 이야기가 능청스럽게 때로는 정답고 슬프게 그려져 시종일관 관객을 울리고 웃게 할 것이다.
학전표 뮤지컬<도도>
우리와 다른 세상에 사는 환상 속의 인물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던 학전 고유의 스타일은 <도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30여곡의 아름다운 노래와 독특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구성된 뮤지컬 <도도>는 <지하철 1호선>이후 학전표 뮤지컬을 기다려왔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줄거리
부잣집 애완견 ‘도도’는 사모님에게 영역표시를 한 이유로 시골집에 보내진다. 그 곳에서 먼저 버려진 ‘미미’를 통해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도도’. 시골 집의 누렁이 ‘에미’와 새끼 강아지들을 보며 처음으로 따뜻한 감정을 느낀다. ‘도도’는 자신의 ‘에미’를 찾겠다며 오줌 냄새의 흔적을 따라 사모님 집을 찾아가지만 문전박대 당하고 쫓겨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