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이 우리에게 선물한 R&B 흑진주"
알리샤 키스 첫 내한공연

2001년 그래미 어워드-올해의 신인, 올해의 노래, 최우수 R&B 앨범,
최우수 R&B 여성보컬, 최우수 R&B 노래- 5부문 석권!

2001년 미국 음악계가 거둔 최대의 수확!!

흑인 정통 소울과 고전시대 클래식 같은 복고적 감성과
최신 힙합 감각을 두루 보유한 알리샤 키스

성장의 무제한을 선언하는 천재 아티스트 알리샤 키스의 첫 내한공연!!

★★ 고급스러운 음악성을 만날 수 있는 알리샤 키스의 첫 내한공연 ★★

빌보드에서의 히트가 국내의 히트를 보증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에는 빌보드 차트와 국내 팝팬들의 사이에 일종의 교감같은 것이 존재하고 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교감이 거의 끊어져 버린 상태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에 이런 현상을 가속화 시킨 원인 중 하나로 국내 취향과는 너무 동떨어져 버린 빌보드의 히트곡들의 성향을 들고자 한다. 언제부터인가 분명 빌보드 1위곡인데 들어보면 난해하거나 듣기에 편안하지 못한 곡인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은 한국팬의 취향과 교감을 나누고 있는 몇몇 경우를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알리샤 키스를 가장 먼저 언급할 수 있을 것이다.
R&B란 장르가 유영진, 솔리드 등 국내 아티스트들에 의해 대중화되기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다. 그간 브라이언 맥나이트를 비롯 많은 뮤지션들이 한국을 방문했고, R&B에 대한 음악을 많이 접한 만큼 소위 '듣는다'는 음악 애호가도 많아지고, 그만큼 한국의 R&B의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신예라는 말을 쓰기가 어색할 정도로의 대 스타로 발돋움한 여성 뮤지션 알리샤 키스의 첫 내한공연은 늦은 감마저 없지 않다.
10월 13일, 센투럴 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갖게 될 알리샤 키스의 첫 무대는 높은 가을 하늘 만큼이나 깊은 색을 내는 그녀의 목소리 뿐 아니라 건반 악기를 다루는 솜씨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그녀의 변화가 깊은 맛으로 다가온 2집, ★★

2001년 데뷔앨범 「Songs In A Minor」로 촉발된 알리샤 키스의 열풍은 대단한 것이었다. 가수이자 연주자로서, 또한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았다. 신의 실수로 빼어난 외모와 음악적 재능까지 선물 받았다는 찬사를 들었던 키스가 2년만에 선보인 새 앨범 에서는 나이에 비해 성숙한 음악성을 담고 있던 전작을 더욱 숙성 시킨 진짜배기 소울을 만날 수 있다. 첫 곡 'Karma'는 비장한 힙합 비트 위에 얹힌 불안하고 신경질적인 바이올린 샘플과 알리샤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무거운 분위기는 알리샤가 달콤한 팝가수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이어지는 'Heartburn' 역시 편안한 감상과는 거리가 먼 트랙으로 60년대, 섹시한 에너지가 넘치던 소울을 완벽히 재현해내고 있다.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몸을 흔들며 감상할 수 있는 알리샤의 장기인 피아노 연주가 빛을 발하는 'When You Really Love Someone'이나 재즈 발라드 넘버 'If You Ain't Got Me' 역시 소울 보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발라드이다. 이 앨범은 알리샤가 새로운 소울 디바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주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 맞추어 알리샤키스는 [The Diary Of Alicia Keys] 스페셜 2CD 리페키지 앨범을 9월중순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리페키지 앨범에는 어셔와 듀엣으로 부른 등 4곡의 보너스곡과 3곡의 뮤직 비디오가 수록된다.

★★ 알리샤 키스에게 쏟아지는 언론의 찬사 ★★

차세대 소울퀸 알리샤 키스는 팝계에 내려진 선물이다 - Rolling Stone

알리샤 키스만의 세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 Billboard

알리샤 키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전통적인 소울풍의 사운드외에도 코스믹 재즈에서 센슈얼한 살사까지 맛볼 수 있는 2004년 필청 앨범 - BBC

완벽한 네오 소울을 구사하는 알리샤 키스의 음악은 Maxwell, Craig David, Macy Gray, 그리고 Des'ree의 감상이 한데 어우러져 경쟁하는듯하다 - Pitchfork
진정한 대가가 단지 과거의 일로 생각되어지는 현 음악계에 알리샤 키스는 유일한 희망이다 - Dotmusic
음악이 살아있음을 실감케 하는 아티스트 - Entertainment Weekly

같은 느낌의 음악을 몇 번이라도 더 듣고 싶게 하는, 그리고 성장의 무제한을 선언하는 천재 아티스트 알리샤 키스 - A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