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정신으로 합창음악과 교회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합창단으로 지난 22년간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위해 헌신하고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2007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아마추어 임에도 음악을 향한 자세와 노력은 매우 진지하며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모여서 함께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올해가 다섯번째 정기연주회로 오는 11월22일(화)오후7시30분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연주한다. 전반부에 W. A. Mozart Missa Solemnis in c minor KV139를 연주하며 후반부에 슈베르트와 리스트의 가곡을 편곡한 여성합창곡과 오페라 Nabucco에 나오는 히브리노예들의 합창과 베토벤의 오라토리오‘감람산위의 그리스도’에나오는 천사들의 합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기획하였다.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완성도 높은 연주로 창단연주부터 아카데믹하면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온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도 아마추어 같지 않은 다양한 장르,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다.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은 합창단의 이름에서와 같이 복의통로로서 진정한 합창음악을 통해 참된 음악의 의미를 찾고자 애쓰며 이를 바탕으로 합창단의 창단목적을 실현시켜나가는 귀하고 복된 단체로 성장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