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성시경 歌話展
서울 앵콜 "넌 감동이었어"
"무대위에서 노래 부르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
무대에 서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내 노래가 어떤 울림을 주는 것을 발견한다.
떨리는 발견.
호흡을 함께 한다는 것.
그건 정말 심장이 떨리는 감동이다."
<성시경 歌話展> "넌 감동이었어'
지난 해 12월 31일, 팬들과 함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over year 콘서트를 가졌던 성시경이 대구, 부산 지방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서울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3집 음반을 내고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하고 바쁜 스케줄들을 감당하느라 지친 그가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한풀이라도 하듯이…
준비기간동안 모든 스케줄을 포기하고 콘서트에만 매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줄거리
성시경 <歌話展>이라는 제목처럼
가화전의 컨셉은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함, 가수와 팬이 애정으로 만나는 솔직함에 있다.
12월 31일 공연이 over year의 이벤트성 공연이었다면 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는 그야말로 성시경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무대와 객석이 보다 가깝게 느껴지게 만들어질 역도경기장, 숨소리조차 낼 수 없을 만큼 빠져들게 만드는 발라드,
헤드뱅잉과 점프, 마치 락커 같은 모습을 보여줄 난장.
방송에서는 할 수 없는, "시경어록"이라 불리우는 진솔한 대화.
팬들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몸을 불사를 각오로 준비하는 댄스까지…
서울, 대구, 부산을 거친 공연기간 동안진한 애정과 응원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질책으로 감동을 전해준 팬들에게 또 한번의 가장 특별한 날을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