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 레볼뤼시옹>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은 뮤지컬 <사춘기>(제 3 회 더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소극장 창작뮤지컬상 수상)와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제 5 회 더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소극장 창작뮤지컬상 노미네이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 작품 모두 연장 공연까지 이끌었던 제작진(이희준 극본 - 김운기 연출)의 신작입니다.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은 오페레타 방식의 뮤지컬 장면과 밀도 높은 연극 장면을 넘나들며 여섯 남녀의 뜨거운 삶을 그려나갑니다. 혁명 속의 엇갈린 사랑이라는, 소극장에서는 쉽지 않은 소재를 선택하여, 가벼운 웃음만 추구하는 공연들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뮤지컬 <사춘기>, <마마, 돈 크라이>의 제작진!
2008년 뮤지컬 <사춘기>로 제 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했고,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창작 뮤지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로 지난 겨울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제작진 (극본/작사 이희준, 연출 김운기)이 올해 겨울, 새로운 창작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으로 돌아옵니다.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은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무대로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연극과 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은 조선의 갑신정변과 프랑스혁명을 오가며 펼쳐지는, 운명을 나란히 했던 두 나라, 여섯 남녀의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입니다. 갑신정변은 농도 짙은 연극으로, 프랑스 혁명은 뉴욕에서 뮤지컬 작곡가로 활동하는 작곡가 이보미가 오페레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냅니다. 

뮤지컬 <사춘기>, <마마, 돈 크라이>의 MJ Starfish와 연우무대가 만나다!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은 뮤지컬 <사춘기>와 <마마, 돈 크라이>로 국내 창작뮤지컬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제작사 MJ Starfish가 극단 연우무대와 만나 제작하는 작품입니다.
연극무대를 넘어서 뮤지컬계에도 한 획을 그은 연우무대와 MJ Starfish가 함께하는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 그 특별한 작품을 올 겨울 연우 소극장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타악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 가슴 뛰는 라이브 무대!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은 기존의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넘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력파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퍼커셔니스트의 라이브 연주와,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윤석원, 문진아, <피맛골 연가>의 박성환의 노래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1884년 한성, 개혁을 꿈꾸는 홍규와 원표 앞에 나타난 여인 서도.
그녀가 원표에게 건넨 한 권의 책 속엔 1789년 혁명을 잉태한 프랑스 파리가 펼쳐진다.
프랑스 혁명 속의 세 사람 - 레옹과 피에르 그리고 마리안느.
갑신정변 속의 세 사람, 홍규와 원표, 그리고 서도.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 이들의 뜨거운 삶. 과연 운명은 그들을 어디로 이끌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