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새봄과 함께 "자전거 탄 풍경"의 2004년 첫 정규 Concert "ALL IN"이 3월 27,28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 천년 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해 단독 Concert 100회를 돌파하며 그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구축한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ALL IN" Concert를 통해 더욱 깊어지고 새로워진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또 다른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단순히 Orchestra와의 협연이나 Band편성을 통한 시각적인 새로움 등으로 드러나는 변화에 만족하기 보다는 악기 편성이나 음악적인 다양화를 통해 그간의 Concert에서 충분히 나타내지 못했던 그들의 감성과 정신을 더욱 더 충분히, 그리고 보다 깊은 곳까지 내 보이고 공감하고자 한다.
"Orchestra와의 협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넘치고 너무나 기대되는 시도라는 건 사실이죠, 하지만 거기서 만족하지는 않을 겁니다.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느껴지는 변화와 새로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기타의 매력...., 언제 어디서나 충분히 어울린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여기까지는 되지만 그 이상은 안돼.> 라는 바로 <그 이상>에 늘 도전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들이 주인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공연이건 음반이건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이 안 계시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들이거든요 저희가 어떤 시도를 하던지 그 주인공, 힘의 원천은 바로 여러분들이죠."
한 걸음 한 걸음 느리지만 꾸준하게 자신들의 음악적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자전거 탄 풍경"만의 매력은 바로 이런 "살아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고여있기를 거부하고 보다 넓게, 깊게 나아가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멈추지 않는 한, "자전거 탄 풍경"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기대 이상의 만족으로 되돌아올 것이며 새롭지만 생경하지 않은 그들의 노래는 우리들 곁에 늘 함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자탄풍 공연에서 만의 특별한 무대 일명 닭살벤취 주인공을 모신다.
예쁜 사연, 소중한 사연들을 가진 커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탄풍과 함께 그들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눌 커플은 자전거 탄 풍경 홈페이지로 지금 바로 신청하면 된다. 자탄풍이 그들만을 위해 예쁜 노래선물도 하고 둘만의 아주 특별한 시간도 있다. 언젠가부터 닭살벤취의 소문이 나면서 그 경쟁률 또한 치열해졌다고 한다. 아주 특별한 무대의 특별한 손님이 될 행운의 커플은 과연 어떤 커플일지…^^;
모두가 하나되는 ALL IN, 모두가 함께 하는 ALL IN,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사랑하는 이에게 내어주는 ALL IN을 위해 이제 그들의 노래와 이야기에 격려와 박수로 함께 하자 대학로로 가자!, 성대로 가자! ALL IN 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