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4년 잘 해 오셨습니다. 2005년에는 보다 더 기쁜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유쾌함을 음악으로 선물하려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야심찬 연말 프로젝트!!快(쾌)!
소리 질러 봅시다. 함께 뛰어봅시다. 노래해 봅시다. 배 아프도록 웃어봅시다.
2005년을 맞이하는 행복한 시간~!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쳐보세요!! 3!2!1! Happy New Year~^^
하나.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하는 오늘의 카~수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두울. 목이 쉬도록 발에 땀이 나도록, 소리 질러 보세요. 종진오빠! 태관이형! 어무니! 순희야!
생각만 해도 유쾌한 그들의 이름을 마음껏 불러보세요!
세엣. 봄여름가을겨울이 만드는 롤러코스터!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담은 그들의 노래로
짜릿하게 즐거운 12월 겨울밤의 황홀경. 무한승차 가능합니다.^^
네엣. 유쾌한 이야기 보따리~!! 봄여름가을겨울이 쏩니다.
‘쾌’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 개봉박두!!
끝도 없는 자동차 행렬에 속 터졌던 출퇴근길, 마음으로만 수 십 번의 탈출을 시도했던 직장 생활, 내 생일을 까맣게 잊어버린 나의 남편 · 나의 아내... 말로는 다할 수 없는 1년 365일!!
‘快(쾌)’콘서트
불현듯 중국으로 떠난 그들. 어느 한 도시의 골목골목을 탐험한다. 골목 탐험 중 두 사람의 눈에 띈 빨간 서체의 간판. ‘快修車(쾌수차)’... 중국어로는 단순히 빨리 빨리 차를 고쳐준다는 뜻의 흔 한 자동차 정비소 간판이지만, 그들은 그저 유쾌하기만 하다.
“ 유쾌하잖아. 그냥 내 눈에는 유쾌하게 우리의 바퀴들을 수리해 준다는 힘나는 문구 같더라고..
그건 어떨까? 우리는 음악을 가지고 있잖아. 우리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고장난 마음의 바퀴를 시원하게 고쳐주는 것... 유쾌한 바램이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