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부산, 부천, 대구, 용인, 전주, 의정부, 평택, 창원, 광주를 끝으로 2004 김건모 라이브리그의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연장전을 준비한다.
방송 은퇴 선언후 공연으로만 팬들을 만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온 김건모.
팬들은 아마도 그의 확고한 뜻을 이해했는지 지방의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가득 매우고 그가 지켜나가는 의지에 박수를 보내 주고 있다.
김건모, 그는 지난 라이브리그의 우수한 성적에 대한 팬들의 고마움을 크리스마스 연장전으로 보답할 것이다.
그만의 재치와 유머,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그의 익살스런 관객 이벤트로 2004년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김건모 표 발라드 - 잔소리, 미안해요, 바보, 청첩장, 당신만이, 함께…
그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되짚어 본다면 애잔하고 소박한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꼭 함께 듣고 싶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리그 - 크리스마스 연장전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과 함께 개그콘서트 못지않은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