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노영심 크리스마스 선물 5th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지워나간 달력
늘 그 곳에서 약속처럼 울려 퍼지던 피아노
첫사랑 같은 선물 행진곡"
다섯 번째 이야기.... 그 특별한 시간 여행.
새하얀 입김만큼이나 따뜻한 음악과 이야기가 그리워지는 크리스마스에 피아노 선율과
이야기가 있는 무대. 노영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올해로 다섯 번째 이야기로 접어들었습니다. ‘5’라는 숫자가 오묘하게 기념적인 의미를 담은 만큼, 5주년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조금 더 특별하고... 하얀 눈처럼 설레입니다.
12월의 사랑을 그리다...
memory, passion, wish, happiness, love... 인생에서 단 한 번은 느껴보아야 하는 아름다움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love..‘사랑’이 가장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노영심이 들려주는 ‘첫사랑 같은 선물 행진곡’에서 연인과 부부들을 위한 시간으로 좀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려 합니다.
이제 막 사랑이 싹트려는 연인, 서로의 단점이 조금씩 보이는 시기의 연인, 오랫동안 서로를 자신보다 더 잘 알아온 연인, 노영심의 경우처럼 결혼이라는 또 다른 사랑의 시작을 일군 부부들... 그들에게 노영심의 사랑을 연주하려 합니다.
각 시기에 서로 다른 설레임과 기쁨과 슬픔을 진솔한 고백에 담아 관객과의 공감을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연인들과 부부들에게는 첫사랑의 감정과 미래의 행복, 친구와 가족들에게는 오래토록 변치 않을 사랑을 그릴 수 있도록 조금은 평범하지만, 서로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입니다.
편안한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새하얀 눈꽃 같은.. 설레이는 첫사랑 같은...
그녀만의 선물 행진곡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