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음반 [Bright Lights]와 함께 했던 2011년을 정리합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페스티벌에서 만난 디어클라우드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했던, 가을저녁 디어클라우드의 소극장 공연
2011년, 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이야기 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자리

디어클라우드의 어쿠스틱 콘서트
[Merry Christmas & Farewell] 

디어클라우드가 당신의 외로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로해줍니다.
Merry Christmas & Farewell @ 웰콤씨어터

이제 한번쯤은 차분하게 앉아서, 그들이 들려주는 멜로디와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워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디어클라우드, 올해 6월 3번째 음반발매와 함께 음반발매 기념 콘서트, 앵콜 콘서트를 연달아 매진 시키고, 뜨거운 여름 지산밸리록페스티벌 그린스테이지의 서브 헤드라이너 무대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했고,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그리고 얼마 전 [Fall In Seoul] 단독 콘서트까지 달려왔다.

이렇게 숨가쁘게 달려오는 가운데, 언제나 디어클라우드의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팬들에게 디어클라우드가 2011년 마지막 공연선물을 준비했다. 올해 진행했던 그 어떤 공연장보다도 가장 작은 웰콤씨어터에서 팬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노래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고민하고 위로해 줄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Merry Christmas & Farewell] 콘서트는 순도 100% 어쿠스틱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디어클라우드의 팬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 될 것이다.

2011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달려온 분들께, 디어클라우드가 들려주는 음악에 위로 받을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자리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