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스페셜 디너쇼-부모님께 바치는 노래

히트곡 제조기, 구수한 입담, 솔직담백한 인간미, 영원한 트로트계의 지존 송대관!
그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6, 7일 이틀동안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쇼를 펼친다.

성인가요계에서 송대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소리꾼이다. 너와 나의 가슴속에 한을 풀어내듯 토해내는 그의 목소리는 4,50대 뿐만 아니라 20,30대에게도 트로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카리스마가 있다.

1976년 ‘해뜰 날’ 히트를 시작으로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매년 히트곡을 내고 있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로 엮어내는 삶의 노래에는 어린시절부터 그를 쫓아다닌 가난, 아들이 최고가수가 된 지금까지도 재봉틀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
그가 벽에 부딪힐 때마다, 늘 같은 자리에서 그를 도와준 아내, 그리고 그의 무엇보다 노래에 대한 사랑이 담겨져 있다. .

2002년 효도상을 수상한 송대관은 이번 어버이날 특별 디너쇼에서 변하지 않는 자식들에 대한 사랑을 베푸신 이 땅의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의 노래를 불러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

▷ MC
    * 김학래(코미디언)

▷ Guest 
    * 한혜진 : 갈색추억, 사랑이 뭐길래 등 
    * 방실이 : 서울탱고, 뭐야뭐야 등 그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