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획의도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류가 멸망하고 홀로 살아 남은 인간에게 생존은 어떤 의미 일까.
삶이란 어떤 가치가 있을까?
벙커맨은 그 무엇도 꿈꿀 수 없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한다.
벙커맨은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만나게 될 미래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관람포인트
유쾌한 재미가 있다.
배우의 혼자 놀기, 관객과 놀기, 사랑을 꿈꾸는 가슴 떨림!
웃다가 울다가 변화무쌍한 좌충우돌 모노드라마는 관객에게 즐겁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귀와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있다.
기성 대중가요와 공연을 위해 작곡된 순수 창작곡이 어우러져있다.
모노드라마와 음악극이 만나 겨울철 당신의 얼어 붙은 감성을 자극한다.
진한 페이소스가 있다.
웃음 뒤 끝에 남는 슬픔. 극장 문을 나서도 가시지 않는 여운.
그러나 비극이 꼭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속에서 또 다른 희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벙커맨은 희극이면서 비극이고, 비극이면서 희극이다.
2011년 공연계 최고의 블루칩 ‘설성민’ 그가 벙커에 갇혔다.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한국 대표 배우‘설성민’
영화, 드라마에 이어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뮤지컬 화랑 등에서 최고의 연기로 관객을 감동시킨 배우‘설성민’
2012년 최고의 유망주, 설성민!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류가 멸망하고 홀로 살아 남은 인간에게 생존은 어떤 의미 일까.
삶이란 어떤 가치가 있을까?
벙커맨은 그 무엇도 꿈꿀 수 없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한다.
벙커맨은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만나게 될 미래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관람포인트
유쾌한 재미가 있다.
배우의 혼자 놀기, 관객과 놀기, 사랑을 꿈꾸는 가슴 떨림!
웃다가 울다가 변화무쌍한 좌충우돌 모노드라마는 관객에게 즐겁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귀와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있다.
기성 대중가요와 공연을 위해 작곡된 순수 창작곡이 어우러져있다.
모노드라마와 음악극이 만나 겨울철 당신의 얼어 붙은 감성을 자극한다.
진한 페이소스가 있다.
웃음 뒤 끝에 남는 슬픔. 극장 문을 나서도 가시지 않는 여운.
그러나 비극이 꼭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속에서 또 다른 희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벙커맨은 희극이면서 비극이고, 비극이면서 희극이다.
2011년 공연계 최고의 블루칩 ‘설성민’ 그가 벙커에 갇혔다.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한국 대표 배우‘설성민’
영화, 드라마에 이어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뮤지컬 화랑 등에서 최고의 연기로 관객을 감동시킨 배우‘설성민’
2012년 최고의 유망주, 설성민!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줄거리
서기 2023년. 지구는 핵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인류가 살수 없는 곳이 되었다.
언더그라운드 싱어 송 라이터인 남자는 방사능 낙진을 피해 도망치던 중,
길에 쓰러져 있던 부상자를 발견하고 도와준다.
그러나 부상자는 곧 죽음을 맞이하고 그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벙커의 위치를 알려준다.
극은 그때로부터 아홉 달 후의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벙커 밖은 방사능 오염으로 절대 나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남자의 하루 일과는 규칙적이다. 매일 아침, 벙커에서 알려주는 자동 시스템 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눈을 뜨면 습관처럼 자살 시도를 한다.
습관처럼 지구 멸망 이전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영상을 틀고,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한다.
음식은 언제나 똑같은 통조림.
그리고 역시 항상 같은 시간에 아날로그 무선통신 햄을 이용해 구조 신호를 보낸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생존자를 찾고 음악방송 디제이 놀이를 하고.
그러나 9개월 동안 그 어떤 응답도 없었다.
희망은 사라진 지 오래.
남자는 벙커 안에 있는 모든 사물과 대화를 한다.
빈 깡통. 책상. 화분. 그 모든 것들은 남자의 친구이자 가족이다.
매일 매일을 반복적이고 무의미하게 보내던 어느 날,
놀랍게도 무선통신으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언더그라운드 싱어 송 라이터인 남자는 방사능 낙진을 피해 도망치던 중,
길에 쓰러져 있던 부상자를 발견하고 도와준다.
그러나 부상자는 곧 죽음을 맞이하고 그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벙커의 위치를 알려준다.
극은 그때로부터 아홉 달 후의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벙커 밖은 방사능 오염으로 절대 나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남자의 하루 일과는 규칙적이다. 매일 아침, 벙커에서 알려주는 자동 시스템 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눈을 뜨면 습관처럼 자살 시도를 한다.
습관처럼 지구 멸망 이전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영상을 틀고,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한다.
음식은 언제나 똑같은 통조림.
그리고 역시 항상 같은 시간에 아날로그 무선통신 햄을 이용해 구조 신호를 보낸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생존자를 찾고 음악방송 디제이 놀이를 하고.
그러나 9개월 동안 그 어떤 응답도 없었다.
희망은 사라진 지 오래.
남자는 벙커 안에 있는 모든 사물과 대화를 한다.
빈 깡통. 책상. 화분. 그 모든 것들은 남자의 친구이자 가족이다.
매일 매일을 반복적이고 무의미하게 보내던 어느 날,
놀랍게도 무선통신으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