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것이 미디어아트 공연이다 !
최정상급 미디어아트 팀 태싯그룹 정기공연
관객과의 담을 허문 미디어아트 공연, 태싯그룹 정기공연 개최
미디어아트 팀 태싯그룹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2011년 12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강남역 LIG 아트센터에서 태싯.퍼폼[2]를 선보인다.
태싯그룹은 테크노뮤지션 가재발, 전자음악가 장재호, 미디어 아티스트 N2를 멤버로 하는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아트 팀이다. 2008년, 미술계와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 아래 첫 결성된 이래, 줄곧 대중과 예술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2011년에는 덴마크 ‘아르후스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싯그룹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럭처럴 (Structural)’은 테트리스 게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테트리스의 논리구조를 음악과 영상에 대입 시켰다.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테트리스 게임을 펼치면, 각 테트리스 블록이 쌓이는 모습에 따라 실시간으로 음악이 작곡된다. 연주자들은 게임이 주는 6개의 블록이라는 한계와 게임의 법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능동적인 태도로 작품과 마주한다
또 다른 히트작 ‘훈민정악’은 제목 그대로 한글의 창제원리를 응용한 작품이다. 연주자들이 관객에게 채팅창을 통해 대화를 시작하면, 한글의 자음과 모음에 따라 매핑된 사운드가 음악으로 발전해 나간다.
‘스트럭츄얼’과 ‘훈민정악’이 익숙한 논리구조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시도한다면, ‘스페이스’는 컴퓨터 뒤편 연주자의 손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작품의 논리구조를 관객에게 보여준다. ‘태싯그룹’이 창조해 낸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운드의 생성과 성장, 소멸이 스크린 상단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관객은 아래쪽 스크린을 통해 명령어를 삽입하는 연주자들의 손을 직접 볼 수 있다.
20세기 예술의 실험성과 혁신성을 너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접하고 싶은 관객에게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공연이나 전시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공연 `태싯. 퍼폼[2]` 는 미디어아트와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최정상급 미디어아트 팀 태싯그룹 정기공연
관객과의 담을 허문 미디어아트 공연, 태싯그룹 정기공연 개최
미디어아트 팀 태싯그룹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2011년 12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강남역 LIG 아트센터에서 태싯.퍼폼[2]를 선보인다.
태싯그룹은 테크노뮤지션 가재발, 전자음악가 장재호, 미디어 아티스트 N2를 멤버로 하는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아트 팀이다. 2008년, 미술계와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 아래 첫 결성된 이래, 줄곧 대중과 예술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2011년에는 덴마크 ‘아르후스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싯그룹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럭처럴 (Structural)’은 테트리스 게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테트리스의 논리구조를 음악과 영상에 대입 시켰다.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테트리스 게임을 펼치면, 각 테트리스 블록이 쌓이는 모습에 따라 실시간으로 음악이 작곡된다. 연주자들은 게임이 주는 6개의 블록이라는 한계와 게임의 법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능동적인 태도로 작품과 마주한다
또 다른 히트작 ‘훈민정악’은 제목 그대로 한글의 창제원리를 응용한 작품이다. 연주자들이 관객에게 채팅창을 통해 대화를 시작하면, 한글의 자음과 모음에 따라 매핑된 사운드가 음악으로 발전해 나간다.
‘스트럭츄얼’과 ‘훈민정악’이 익숙한 논리구조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시도한다면, ‘스페이스’는 컴퓨터 뒤편 연주자의 손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작품의 논리구조를 관객에게 보여준다. ‘태싯그룹’이 창조해 낸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운드의 생성과 성장, 소멸이 스크린 상단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관객은 아래쪽 스크린을 통해 명령어를 삽입하는 연주자들의 손을 직접 볼 수 있다.
20세기 예술의 실험성과 혁신성을 너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접하고 싶은 관객에게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공연이나 전시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공연 `태싯. 퍼폼[2]` 는 미디어아트와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