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사)서울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December Cantabile

사회적기업’이라는 목적을 실현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주단체 (사)서울오케스트라[단장:김희준]는 추운 겨울, 따뜻한 음악으로 다가가 관객들의 안정과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나가는 한 해를 즐기며 보내고자 송년음악회[부제: 디셈버 칸타빌레]를 연다.
(사)서울오케스트라의 전임 지휘자 권주용과 함께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1부의 막이 오르며, 소프라노 전수미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크게 기뻐하라>와 아담의 <오 홀리 나잇>로 관객들에게 겨울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와 함께, 로드리게스가 작곡한 탱고 중의 탱고, <라 쿰파르시타>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이경미가 김성태의 <동심초>,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내 입술, 뜨겁게 입 맞추는 내 입술>로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부의 시작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가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곡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연주로 겨울의 감성을 가득 들고 문을 연 후, 마지막으로 멘델스존 특유의 화창함과 활기로 가득한 <이탈리아 교향곡(Symphony No.4 in A Major, Op. 90)>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추운 겨울에 밝은 기운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사)서울오케스트라는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객석의 30%를 취약계층에 기부, 음악으로서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