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lve Singing Animals”는 세상을 독차지하려는 무섭고 난폭한 욕심쟁이 용과 세상을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로 관객들은 ‘화난 용을 달래기 위해’ 공연 내내 배우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게 되는 가족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배우와 같이 춤추고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영어 연극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고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노래하는 열 두 동물이 살고 있는 숲 속 마을.
좋아하는 과일들을 모아놓고, 즐거운 파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I am the Dragon. The world is mine.”
그런데 갑자기 숲 속 마을의 무섭고, 난폭한 욕심쟁이 Dragon이 나타났어요.
욕심쟁이 Dragon은 친구들을 괴롭히고 제멋대로 행동하네요!
하지만 Rabbit과 다른 동물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Dragon과 친구가 되어 함께 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을 합니다.
언제나 심술이 가득하고 친구들을 괴롭히지만 파티를 좋아하는 Dragon은
신나는 음악과 흥겨운 춤을 추며 어느덧 다른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는군요.
어쩌면 Dragon도 그동안 그들과 친구가 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Rabbit을 통해 우정은 배우고 Sheep과 함께 사랑을 배워가는 오늘!!!
어린이 친구들도 Dragon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쌓으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