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Seoul Arts Center New Year`s Present

2012 예술의전당이 선사하는 신년창작무용
4MOTION - Endless Voyage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4명의 스타를 한 무대에서 만나다
2012년 예술의전당은 오페라극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수 4명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최근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국립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 김주원.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 무용수이면서 오랜 동안 호흡을 맞춰 한국 발레 최고의 파트너쉽으로 꼽히는 황혜민ㆍ엄재용.
2011년 3월 ‘이정윤 & 에투왈’로 무용수로서의 기량뿐만 아니라 안무가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국립무용단의 수석 무용수 이정윤.
4명의 국보급 무용수가 관객에게 선사하는 이번 작품은 2012년 오페라극장의 첫 번째 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무용 팬들에게 선사하는 화려한 선물(Present)이자, 대한민국 무용의 현재(Present)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4MOTION - Endless Voyage
삶의 문제를 향한 끝없는 질문과 대답 - 그 진지한 성찰의 여정
최고의 무용수와 제작스태프들이 참여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

이번 공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기존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갈라 형식을 피하여, 한국 무용과 발레의 정수(精髓)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들을 과감하게 선보인다.
Endless Voyage라는 인생의 여정을 < Twilight - 황혼 >, < Presence - 존재 >, < Emotion - 감정 >, < Solitude - 고독 >, < Serenity - 평온 >, < Dawn - 동틀 무렵 >의 6개 주제로 표현한다. 이러한 주제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이 아닌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또한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안무작업과 주제의 전달방식을 시도하여 새로운 형태의 춤 문화 콘텐츠 개발의 스탠다드를 제시해 줄 무대를 기대하게끔 한다.
특히 국.내외 각 예술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제작스태프들이 참여.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과의 100% 정서적 교감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