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2년을 여는 아폴로 18의 첫 단독공연
데뷔와 동시에 ‘완성된 신인 밴드’, ‘새로운 거물의 등장’과 같은 평가를 받은 3인조 인디밴드 APOLLO 18(이하 아폴로 18)이 2012년 1월 13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펼친다.
아폴로 18은 솔로 프로젝트 ‘해파리 소년’을 통해 주목 받았던 김대인(베이스)을 주축으로 최현석(기타/보컬)과 이상윤(드럼)으로 결성된 3인조 밴드로 2009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드코어, 펑크, 사이키델릭, 포스트 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속에서 자신들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하며 홍대 클럽 등지에서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음악 팬들과 교감해오며 팬 층을 확보해온 아폴로 18은 올해 미국과 일본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밴드로 성장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페스티벌 SXSW (South By Southwest Music And Media Conference) 무대를 시작으로 텍사스 주의 클럽을 돌며 첫 미국 투어를 시작한 아폴로 18은 3인조라고 믿기 힘든 강렬한 사운드로 미국 현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반드시 주목해야 할 떠오르는 밴드’로 극찬 받은 바 있다.
연이어 7월, 아시아 최대 페스티벌 중에 하나인 후지 록 페스티벌에도 초청받은 아폴로 18은 공연 당시 고유의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일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밴드 결성 초기부터 컨셉 앨범을 구상 발표해왔던 아폴로 18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Red ?Blue-Violet’의 3부작 작업 물들로 비평가들과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11월에 발매된 EP [The Black Album(이하 Black)]은 앨범 타이틀을 색깔로 정하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그 고유의 음악 색깔도 일관성 있게 선보여 여전히 평론가들과 인디 음악 팬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의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아폴로 18의 2012년 첫 단독공연은 오는 2012년 1월 13일(금) 오후 8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21세기형 록스타
아폴로 18의 음악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이들은 하드코어, 펑크, 사이키델릭, 포스트 록 등의 세분화된 장르들을 물감처럼 사용해 캔버스에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마치 음악을 듣는 내내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청자를 압도한다.
최근 들어 여러 인디 밴드들의 다양한 장르시도와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록 음악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장발에 가죽점퍼, 고음역대의 샤우팅, 반복되는 육중한 리프 등을 기대한다면 당신은 여전히 80년대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는 ‘21세기형 록 스타’가 필요하다. 아폴로 18처럼.
21세기 현재 진행형 사운드트랙
2009년 데뷔 EP[The Red Album(이하Red)]를 통해 비평가들과 음악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아폴로 18은이 주최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의 대상 수상, 곧이어 <한국대중음악상>의 ‘2010년 올해의 신인’으로 간택되며 가장 주목 받는 새 얼굴로 떠올랐다. 연이어 발매한 [The Blue Album(이하 Blue)]과 [The Violet Album(이하 Violet)]으로 한국 인디 음악계에 다양성을 불어 넣은 밴드는 홍대 클럽 등지에서 라이브 연주를 통해 견고한 입지를 다져오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높여왔다.
올해 11월에 발표한 삼색 연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 [The Black Album(이하 Black)]은 밴드의 강렬하고 어두운 면이 좀 더 부각되면서 밴드 고유의 실험적이고 단단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업물이다. Black은 앰비언트적 색채를 띈 데뷔 EP Red와 하드코어적 공격성이 인상적인 Blue, 그리고 재즈적인 접근법을 차용한 Violet과는 달리, 특정 장르 요소에 치우치지 않고도 다양한 정서를 표출한다.
올해 후지 록 페스티벌 참가 전 일본 도쿄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Black은 미국에서의 투어 경험이 농밀하고도 성실하게 반영된 앨범이다. 일본에서의 녹음 경험 또한 아폴로 18의 성장을 촉진시킨 요인 중의 하나이다. 프로페셔널하고 치열한 무대를 경험해온 만큼 성숙해진 밴드의 이번 앨범은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가공할 흡입력의 블랙홀과 같은 라이브 연주
Black 앨범 커버나 공연 타이틀 ‘APOLLO 18 in Black Hole’에서 엿볼 수 있듯이 밴드의 ‘우주 컨셉’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과 애정은 이번 단독공연 무대에서 발산된다.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영상과 레이저 쇼 등이 준비된 이번 단독공연에는 3인조 밴드 외에도 신서사이저, 첼로 등의 세션 참여로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팬들을 안드로메다행 열차로 이끌 예정이다.
오프닝 게스트로는 인디밴드 ‘몸과 마음(Body & Soul)’이 참여, 그 외에 홍대 인디 아티스트들과의 특별한 협연으로 꾸며진다.
데뷔와 동시에 ‘완성된 신인 밴드’, ‘새로운 거물의 등장’과 같은 평가를 받은 3인조 인디밴드 APOLLO 18(이하 아폴로 18)이 2012년 1월 13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펼친다.
아폴로 18은 솔로 프로젝트 ‘해파리 소년’을 통해 주목 받았던 김대인(베이스)을 주축으로 최현석(기타/보컬)과 이상윤(드럼)으로 결성된 3인조 밴드로 2009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드코어, 펑크, 사이키델릭, 포스트 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속에서 자신들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하며 홍대 클럽 등지에서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음악 팬들과 교감해오며 팬 층을 확보해온 아폴로 18은 올해 미국과 일본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밴드로 성장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페스티벌 SXSW (South By Southwest Music And Media Conference) 무대를 시작으로 텍사스 주의 클럽을 돌며 첫 미국 투어를 시작한 아폴로 18은 3인조라고 믿기 힘든 강렬한 사운드로 미국 현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반드시 주목해야 할 떠오르는 밴드’로 극찬 받은 바 있다.
연이어 7월, 아시아 최대 페스티벌 중에 하나인 후지 록 페스티벌에도 초청받은 아폴로 18은 공연 당시 고유의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일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밴드 결성 초기부터 컨셉 앨범을 구상 발표해왔던 아폴로 18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Red ?Blue-Violet’의 3부작 작업 물들로 비평가들과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11월에 발매된 EP [The Black Album(이하 Black)]은 앨범 타이틀을 색깔로 정하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그 고유의 음악 색깔도 일관성 있게 선보여 여전히 평론가들과 인디 음악 팬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의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아폴로 18의 2012년 첫 단독공연은 오는 2012년 1월 13일(금) 오후 8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21세기형 록스타
아폴로 18의 음악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이들은 하드코어, 펑크, 사이키델릭, 포스트 록 등의 세분화된 장르들을 물감처럼 사용해 캔버스에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마치 음악을 듣는 내내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청자를 압도한다.
최근 들어 여러 인디 밴드들의 다양한 장르시도와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록 음악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장발에 가죽점퍼, 고음역대의 샤우팅, 반복되는 육중한 리프 등을 기대한다면 당신은 여전히 80년대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는 ‘21세기형 록 스타’가 필요하다. 아폴로 18처럼.
21세기 현재 진행형 사운드트랙
2009년 데뷔 EP[The Red Album(이하Red)]를 통해 비평가들과 음악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아폴로 18은
올해 11월에 발표한 삼색 연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 [The Black Album(이하 Black)]은 밴드의 강렬하고 어두운 면이 좀 더 부각되면서 밴드 고유의 실험적이고 단단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업물이다. Black은 앰비언트적 색채를 띈 데뷔 EP Red와 하드코어적 공격성이 인상적인 Blue, 그리고 재즈적인 접근법을 차용한 Violet과는 달리, 특정 장르 요소에 치우치지 않고도 다양한 정서를 표출한다.
올해 후지 록 페스티벌 참가 전 일본 도쿄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Black은 미국에서의 투어 경험이 농밀하고도 성실하게 반영된 앨범이다. 일본에서의 녹음 경험 또한 아폴로 18의 성장을 촉진시킨 요인 중의 하나이다. 프로페셔널하고 치열한 무대를 경험해온 만큼 성숙해진 밴드의 이번 앨범은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가공할 흡입력의 블랙홀과 같은 라이브 연주
Black 앨범 커버나 공연 타이틀 ‘APOLLO 18 in Black Hole’에서 엿볼 수 있듯이 밴드의 ‘우주 컨셉’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과 애정은 이번 단독공연 무대에서 발산된다.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영상과 레이저 쇼 등이 준비된 이번 단독공연에는 3인조 밴드 외에도 신서사이저, 첼로 등의 세션 참여로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팬들을 안드로메다행 열차로 이끌 예정이다.
오프닝 게스트로는 인디밴드 ‘몸과 마음(Body & Soul)’이 참여, 그 외에 홍대 인디 아티스트들과의 특별한 협연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