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장사익 소리판
'10년이 하루'
'때뭍은 소리의 옷을 벗는다. 세상을 향해 원없이 소리 칠란다'
꼭 10년째 (94.11) 치기어린 맘으로 감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어디로 가야할지?, 길은 많은데- 걸음걸이가 어린아이처럼 불안스럽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10년은 정말 하루처럼 꿈속 같습니다.
'좋은 분들 앞에서 원없이 노래 부릅니다.'
모두가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서기 2004년 10월 17이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앞두고'
04. 여름 장사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