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오랜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성시경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2004년 올드랭 사인 콘서트를 끝으로 정기 콘서트를 갖지 않았던 그가 4집음반 정규 콘서트를 겸하여 발렌타인데이 주간에 예술의 공간 호암아트홀에서 <성시경 콘서트-My Funny valentine>공연을 갖는다.
계속되는 팬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확신과 좋은 공간에서의 공연을 위해 장고의 시간을 가졌던 그는 이제야 비로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나섰다.
줄거리
4집음반 정규 콘서트
이번 공연은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리는 정기 콘서트인 만큼 가수 본인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선곡에서부터 세심한 연출에 대한 부분까지 전 스탭들과 마음을 맞춰가며 더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도 정규 공연인 만큼 음악적으로 충실하면서도 성시경스런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성시경의 발렌타인데이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주간에 갖는 특성을 살려 그의 음악적 코드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만한 여러 가지 연출적 효과들을 준비하고자 한다.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을 위한 시간임과 동시에 팬들과 자신의 교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시간임을 강조하며 더욱 솔직하고 더욱 진실된 모습의 뮤지션 성시경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에 있다.
예술의 공간, 호암아트홀
이번 공연의 또 다른 특색은 공연장인 호암아트홀.
호암아트홀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클래식공연위주의 품격 있는 중 극장으로서 공연장의 관리 및 공연물의 관리에 엄격한 극장이다.
이러한 공간에서 대중가수로서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는 것은 그의 공연에 대한 품격과 가수로서의 성시경에 대한 공인의 결과이다.
그는 이런 공연장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또 한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