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모든 이들을 위해 친근하게 들려준다'라는 음악적 슬로건과 '만약 태초에 달이 두 개였다면?'이라는 귀여운(!?)상상력을 용해시켜 에스닉 퓨전이라는 다소 생경한 사운드를 연주하는 <두번째달>.
'알랜폐인' 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던 드라마 <아일랜드>의 메인 테마곡 '서쪽하늘에'라는 신선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두번째달>이 2006년의 첫 콘서트를 갖는다.
2월 14일(화) 오후 7시 30분에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은 연인들을 위해 부드러운 초콜릿보다 감미롭고 달콤한 음악들로 사랑의 세레나데가 마련되었다.
줄거리
발렌타인 데이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남자친구에게 발렌타인 데이를 통해 사랑고백을 하고자 하는 여성관객 중 추첨을 통해 <두번째달>이 사연을 소개하고 객석으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 <두번째달>은 그들만의 스타일로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도 하고, 관객들을 위해 꽃다발, 아이스크림 케잌 등의 선물을 마련하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싱글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좌석 중 “블라인드 데이트” 를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블록을 설정하여 홀수좌석에는 남성관객만 앉고 짝수좌석에는 여성관객만 앉는다.
모르는 사람이 옆 자리에 앉아도 두번째달의 콘서트는 즐겁기만 하다! 이들 중 친구가 되거나 연인이 되어 3월 14일 나루아트센터를 다시 찾은 관객에게는 화이트 데이 공연 티켓과 깜짝선물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