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키스보다 달콤하고 키스보다 짜릿한,!
2012 마포아트센터 스페셜데이 콘서트 시리즈 < More Than Kiss >

크리스마스와 New year’s greeting을 지내고 나면 어느 새 목전에 닥쳐 솔로와 커플들을 또다시 부담감에 떨게 하는 기념일! 발렌타인&화이트데이!
무얼 줄까, 무얼 해야 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마포아트센터 Special Day 프로젝트!
More Than Kiss가 왔다! 약자로 모.덴.키.
영화 보고, 밥 먹고, 차 마시고, 식상한 기념일에 지쳐 있던 커플들에겐 상큼달콤한 엔도르핀을,
연이어 닥쳐오는 커플들의 날에 엄마도 모르는 알콜 중독에 걸릴만큼 집 밖 출입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던 솔로들에겐 애인보다 유쾌짜릿한 설레임을!
더불어 하나의 보너스! 블랙데이엔 자장면만 먹나? 노노노 자장면으로 액땜하고 ‘나 왠지 연애할 것 같아’의 기분을 한 껏 살려줄 말랑말랑한 콘서트로 분위기 업!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올해엔 걱정하지 말자. 데이브레이크, 가을방학, 차가운체리, 장필순! 그대를 위해 마포 일대에서 ‘봄바람 살살 부는 날엔 저죠!’ 하는 아티스트들이 순차 대기하고 있을지니.

인디 문화 발전을 독려하는 마포문화재단
2012년엔 클래식 및 포크와 인디의 결합으로 새로운 도전!

2011년 < TROT with Indie >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3주에 걸쳐 심수봉, 주현미, 김수희 등의 성인가요 거장과 인디뮤지션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여 많은 언론과 음악팬의 주목을 받았던 마포문화재단이, 2012년에도 그 명맥을 이어간다.
2012년에는 국내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과 가을방학이 함께하는 < CLASSIC with Indie >, 한국 포크의 여제 장필순과 떠오르는 모던포크밴드 차가운체리가 함께하는 < FOLK with Indie >로 인디문화 발전을 독려한다. 홍대를 중심으로 한 ‘인디’ 문화가 마포의 대표적인 상징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마포문화재단은 지역공연장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매년 인디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홍대 지역에 다수의 인디 공연장들이 있지만, 객석과 서비스인력을 갖춘 전문공연장은 마포아트센터가 독보적이다. 또한, 마포아트센터를 거쳐간 10cm, 노리플라이, 에피톤 프로젝트 등의 인디아티스트들이 현재는 대중음악계의 스타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인디 등용문으로서의 공연장 전통을 이어간다는 측면에서도 본 프로젝트는 그 의미가 크다.

차가운체리 with 장필순
반짝이는 신인과 한국 포크뮤직의 전설이 펼치는 감동적인 무대!
음악적 교감을 통한 세대의 공감이 전해질 가슴 따뜻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