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씬의 독보적인 스타일리스트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주석이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갖습니다.
2004년 6월 펼쳐졌던 “This Iz My Live” 이후 1년 9개월만에 준비되는 이번 콘서트는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면서까지 완벽을 기하고자 했던 주석 본인에 의해 철저히 준비된 콘서트입니다.

그간 ‘미스터 파티왕’이라 불릴 만큼 무수히 많은 파티에 출연하며 대중과 호흡해온 주석이 이번에는 연령에 제한 없이 보다 많은 팬들과 레파토리를 선보이고자 대형 파티가 아닌 콘서트를 선택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상 보여줄 수 없었던 모든 것들이 3시간여 동안 아낌없이 공개됩니다.

* 4집 “Superior vol.2 - Seoul City's Finest”의 모든 것

“The Finest Live 2006”은 4집 “Superior vol.2 - Seoul City's Finest”의 활동을 정리하는 차원의 콘서트입니다.
음반 발표후 개인 사정상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주석인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4집의 모든 것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타이틀곡 ‘힙합뮤직’, 후속곡으로 인기를 얻은 ‘하루종일’, ‘Neva Lose’를 필두로 4집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라이브로 구현되며, ‘정상을 향한 독주 2’, ‘Sunshine’, ‘무한대’, ‘Lastman Standing’ 등 데뷔 앨범부터 3집에 이르는 수많은 대표곡들도 빠짐없이 더해질 것입니다.


* 힙합 공연의 Finest! - 엄청난 게스트, 화려한 영상, 새로운 밴드 편곡

곡의 오리지널리티를 더해주기 위해 앨범 발매후 거의 함께한 바 없었던 피처링진들이 처음으로 대거 출연합니다.
앨범에 담겨 있는 감동은 물론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까지 공연을 통해서만 가능한 무한정 감동이 보너스로 더해집니다.
여기에 익숙한 주석의 노래들을 새로이 밴드 편곡으로 선보이는 파워풀한 무대는 콘서트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할 또 하나의 체크 포인트일 것입니다.

지금껏 국내의 어떤 힙합 콘서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를 가득 채울 화려한 영상만으로도 또 한번의 감동은 미리 예견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담겨있는 힙합 콘서트의 ‘Finest’, 바로 주석의 콘서트 “The Finest Live 200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