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프렐류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휴가, Prelude`s Day Off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데이/화이트 데이를 관통하는 12~3월 시즌에 항상 프렐류드는 정기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은 매해 불어났고 최근에는 3회 연속 공연이 매진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11월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신곡을 선보인 이후 4개월만에 가지는 정기 공연은 그런 이유로 좀 더 넓은 공연장에서 열린다. 2월에 여섯번째 앨범을 내는, 햇수로 이제 10년차에 접어드는 프렐류드. 국내 재즈 무대의 좁은 무대와 협소한 시장을 생각하면 경이로울 정도로 꾸준하고도 열정적인 활동을 해 온 이 고참 밴드의 이번 공연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쌓아 온 오랜 연주 경력과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록에 가까운 에너지로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 등에서 끊임 없는 박수갈채를 얻은 밴드의 공연 노하우가 집결될 예정이다.
2월에 공개되는 여섯번째 앨범 “DAY OFF”는 지난 앨범 “5th MOVEMENT”와 마찬가지로 보컬 게스트가 참여하고 있는데, 홍대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지은과 경기명창 전영랑이 보컬 게스트로 참여해 한층 다채로워지고 깊어진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지난 11월 공연에 처음 선보인 신곡들은 더욱 다듬어졌다.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앨범의 첫 곡 “Fly Away”는 오랫동안 기억될만한 간결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을 품고 있으며, 에이브의 견고하고 폭발적인 드러밍 위에 3명의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라틴 그루브가 몸을 흔들게 만드는 흥겨운 곡 “Cha Cha Bonita”가 그 뒤를 잇는다. 우쿨렐레와 멜로디언으로 즉석에서 만들어 낸 곡 “After Breakfast”나 강렬하고 경쾌한 색소폰 라인이 곡 전면을 채우고 있는 “Just For Fun”, 피아노와 색소폰으로 만들어 낸 “Cozy”는 프렐류드의 앨범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채로움과 음악적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들. 두 곡의 보컬곡 “I Know”와 “너와 함께 한 그 시간의 나”는 재즈 밴드와 재즈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싱어송라이터가 만나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이다. 늘 좋은 멜로디를 선보여 오던 재즈 밴드였지만 연주만 해왔기 때문에 쉽사리 표현할 수 없었던 시적인 서정이 홍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오지은의 보컬과 가사 속에서 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영랑이 참여한 “아리랑”은 프렐류드의 편곡 능력과 젊은 명창이 만나 이뤄 낸 의외의 수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을 마무리하는 “For Rest”는 제목 그대로 휴식을 위한 발라드.
‘난해하다.’ 라는 말로 대표되는 재즈에 대한 몇 가지 선입견을 단숨에 깨뜨릴 다채롭고 편안하고 그리고 흥분감마저 안겨주는 짜릿한 연주가 지속되는 프렐류드의 공연에는 2003년 보스턴 버클리 음대에서 밴드를 결성한 오리지널 멤버 3명 (고희안-리차드 로-최진배)과 함께 미국에서 활동중인 에이브 라그리마스 주니어(드럼)를 대신하여 2009년 재즈피플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바 있는 실력파 드러머 한웅원이 가세한다. 6집 음반 레코딩에 참여한 오지은과 전영랑 역시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여 이번 무대를 빛내줄 예정.
5집 타이틀곡 “Piccadilly Circus”가 2011년에 개봉한 김하늘.장근석 주연의 영화 <너는 펫>에 삽입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면서도 언론과 매체의 호평 속에 재즈차트의 상위권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프렐류드의 새 공연의 컨셉은 “Day Off”다. 앨범의 제목과도 동일한데, 밴드의 음악을 통해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단 하루라도 편안한 휴가를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고 있다. 일요일 밤의 개그콘서트 이상으로 재미 있고, 유명 연주자의 내한 공연 이상으로 탄탄한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시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들의 DAY OFF 공연은 프렐류드 팬들에게는 오랫동안 기억될 또 하나의 공연으로, 그리고 이들의 공연을 처음 만나는 이들에겐 커다란 발견으로 남게 될 것이다.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강력 추천할만한 3월의 필청 공연.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데이/화이트 데이를 관통하는 12~3월 시즌에 항상 프렐류드는 정기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은 매해 불어났고 최근에는 3회 연속 공연이 매진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11월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신곡을 선보인 이후 4개월만에 가지는 정기 공연은 그런 이유로 좀 더 넓은 공연장에서 열린다. 2월에 여섯번째 앨범을 내는, 햇수로 이제 10년차에 접어드는 프렐류드. 국내 재즈 무대의 좁은 무대와 협소한 시장을 생각하면 경이로울 정도로 꾸준하고도 열정적인 활동을 해 온 이 고참 밴드의 이번 공연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쌓아 온 오랜 연주 경력과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록에 가까운 에너지로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 등에서 끊임 없는 박수갈채를 얻은 밴드의 공연 노하우가 집결될 예정이다.
2월에 공개되는 여섯번째 앨범 “DAY OFF”는 지난 앨범 “5th MOVEMENT”와 마찬가지로 보컬 게스트가 참여하고 있는데, 홍대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지은과 경기명창 전영랑이 보컬 게스트로 참여해 한층 다채로워지고 깊어진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지난 11월 공연에 처음 선보인 신곡들은 더욱 다듬어졌다.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앨범의 첫 곡 “Fly Away”는 오랫동안 기억될만한 간결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을 품고 있으며, 에이브의 견고하고 폭발적인 드러밍 위에 3명의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라틴 그루브가 몸을 흔들게 만드는 흥겨운 곡 “Cha Cha Bonita”가 그 뒤를 잇는다. 우쿨렐레와 멜로디언으로 즉석에서 만들어 낸 곡 “After Breakfast”나 강렬하고 경쾌한 색소폰 라인이 곡 전면을 채우고 있는 “Just For Fun”, 피아노와 색소폰으로 만들어 낸 “Cozy”는 프렐류드의 앨범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채로움과 음악적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들. 두 곡의 보컬곡 “I Know”와 “너와 함께 한 그 시간의 나”는 재즈 밴드와 재즈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싱어송라이터가 만나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이다. 늘 좋은 멜로디를 선보여 오던 재즈 밴드였지만 연주만 해왔기 때문에 쉽사리 표현할 수 없었던 시적인 서정이 홍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오지은의 보컬과 가사 속에서 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영랑이 참여한 “아리랑”은 프렐류드의 편곡 능력과 젊은 명창이 만나 이뤄 낸 의외의 수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을 마무리하는 “For Rest”는 제목 그대로 휴식을 위한 발라드.
‘난해하다.’ 라는 말로 대표되는 재즈에 대한 몇 가지 선입견을 단숨에 깨뜨릴 다채롭고 편안하고 그리고 흥분감마저 안겨주는 짜릿한 연주가 지속되는 프렐류드의 공연에는 2003년 보스턴 버클리 음대에서 밴드를 결성한 오리지널 멤버 3명 (고희안-리차드 로-최진배)과 함께 미국에서 활동중인 에이브 라그리마스 주니어(드럼)를 대신하여 2009년 재즈피플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바 있는 실력파 드러머 한웅원이 가세한다. 6집 음반 레코딩에 참여한 오지은과 전영랑 역시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여 이번 무대를 빛내줄 예정.
5집 타이틀곡 “Piccadilly Circus”가 2011년에 개봉한 김하늘.장근석 주연의 영화 <너는 펫>에 삽입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면서도 언론과 매체의 호평 속에 재즈차트의 상위권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프렐류드의 새 공연의 컨셉은 “Day Off”다. 앨범의 제목과도 동일한데, 밴드의 음악을 통해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단 하루라도 편안한 휴가를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고 있다. 일요일 밤의 개그콘서트 이상으로 재미 있고, 유명 연주자의 내한 공연 이상으로 탄탄한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시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들의 DAY OFF 공연은 프렐류드 팬들에게는 오랫동안 기억될 또 하나의 공연으로, 그리고 이들의 공연을 처음 만나는 이들에겐 커다란 발견으로 남게 될 것이다.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강력 추천할만한 3월의 필청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