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니카와 프렌치 팝, 보사노바의 빛나는 교차점
허밍 어반 스테레오 와 달리아 의 Live & Party

지난 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데뷔앨범 [very very nice and short cake] 를 발표, 3월 7일 2집 앨범을 발매할 허밍 어반 스테레오와 일본 시부야케이의 요정 달리아의 조인트 콘서트가 3월 17일, 18일 양일간 이루어진다.
홍대 클럽 Tool 에서 이루어질 이번 행사는 금요일은 지난 해, 디사운드 내한공연 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일롭! 과 2005년 스카이 인디그라운드 대상을 수상한 얼스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달리아는 지난 해, 이나영 주연의 화장품 배경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팀으로 보사노바와 J-pop, 프렌치 팝, 일렉트로니에 팝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보사노바 및 J-pop, 시부야 케이 음악을 사랑하던 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2집 작업 끝에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선보일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라이브와 함께 라는 점이 더욱 주목을 끈다.
이 공연은 3월 17일 금요일은 미성년자가 입장 가능한 공연으로 이루어져있으며, 18일 토요일은 늦은 8시 반부터 시작해 새벽까지 이어지는 파티로 구성되어있다.
공연 시작 직전 허밍 어반 스테레오와 달리아의 팬 싸인회 및 늦은 시간까지 라이브와 새벽까지 이어지는 Djing 시간이 곁들여져 파티와 라이브가 접목되어 있어 맛깔스러운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