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가 인정하는 블루스뮤지션
2003년 5월,
세계 3대 음악축제로 꼽히는 미국 멤피스의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에 동양인 최초로 초대되어 유일하게 3일 동안 무대에 오르며 현지에서 대단한 찬사를 받는 등 세계적인 블루스 뮤지션 반열에 올라선 김목경!!
프랭크시나트라와 레이찰스의 back band로도 유명했던 블라인드미시시피모리스 밴드가 3일 동안 계속된 그의 무대에서 협연하며 백밴드 역할을 해주었을 정도다.
그 공연으로 인하여 미국의 음반제작 회사들이 미국에서의 음반 발매 및 공연 등의 활동을 제의해왔고, 아직은 여러 가지 상황으로 결정을 보류중이지만 그 만큼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이다.
2003년의 빌 스트리트 뮤직페스티벌 공연 이 후, 외국의 음악계에서는 그에게 더욱 큰 관심을 보이며 주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해 초부터 세계 곳곳에서 뮤직페스티벌 관계자들이 그를 초대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사들을 전해오고 있는 실정이며,
그 중 올해 현재로서는 5월13일 일본 큐슈 블루스페스티벌과 6월10일 북유럽의 노르웨이 블루스페스티벌 두 곳의 초대에 응하여서 한국 블루스의 자존심 김목경의 공연이 올해도 해외에서 펼쳐지게 된다.
줄거리
2006년 명동에서의 콘서트
그의 해외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환송 인사를 겸하는 2006년 첫 번째 콘서트가 일본의 큐슈 블루스페스티벌에 참가하기 2주 전인 4월 28일 오후8시,
유서 깊은 명동성당의 문화관에 있는 꼬스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르지마” “어느60대 노부부의 이야기” “Play the blues"등의 잘 알려진 그의 곡 외에도 이번 해외 공연에서 연주하게 될 블루스의 명곡들도 국내 팬들에게 미리 들려줄 계획이다.
그의 음악은 아주 독특한 장르나 난해한 음악이 아닌, 블루스 음악을 바탕에 둔 가장 인간적인 감성의 음악이다.
가슴깊이 파고들며 읊조리는 환상적인 블루스 기타의 음률과 담백하게 토해내는 보이스의 적절한 조화, 가장 인간적인 그의 음악들을 이 봄의 한 끝자락에서 공감하게 된다면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