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랑, 그 달콤한 슬픔을 노래해 온
Sweet Sorrow 첫 단독 콘서트, 4월의 프로포즈


4인조 남성 보컬 그룹 의 첫 단독 콘서트가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4월 15일(토) 나루아트센터(극장장 박평준)를 찾는 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2004년, 제16회) 대상 출신으로 앨범 발매 이전부터 그들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대학가에서 공연을 하는 등 조용히 인기몰이를 해오면서 음악관련 종사자들로부터도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다.


조규찬, 유희열, 나원주로 이어지는 싱어송라이터의 산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이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 는 기존의 보컬 그룹들과는 차별화된 남성 화음의 매력을 선보인다.
프로로 데뷔한 경력은 길지 않지만 멤버 모두 연세대 남성합창단 출신으로 가창력은 기본이고 베이스, 피아노, 드럼 등의 연주실력을 자랑하며 작사, 작곡 실력까지 지닌 음악성으로 다져진 그룹이다.


남성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룰 때 창조해내는 아름다움은 다채롭다. 여성의 화음과는 또다른 매력이다. 화음이란 노래를 잘 하거나 목소리만 좋다고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기술적 화성이 아닌 완벽한 어울림을 드러내는 화음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멤버 각자가 하나되고자 하는 노력과 깊은 감성을 표현할 줄 아는 감수성, 그리고 이를 위한 끊임없는 연습또한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