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금까지의 대극장 공연과는 비교할 수 없다!!
지방공연 20년 역사 최초, 대학로 오리지널팀
소극장 무대 그 감동 그대로!!

- 국내공연 사상 500만 관객동원의 초유의 대기록 당성!!
- 신마저도 포기한 못말리는 다섯수녀의 발칙 황당한 버라이어티

줄거리

뉴저지의 호보켄에서 성헬렌 학교를 운영중인 수녀들.
원래 그들은 프랑스 남부의 한 섬에서 나병환자 수용소를 은영하였으나 개신교의 경쟁자들에게 밀려서 섬을 떠나 호보켄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요리사인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 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소시지 식중독증상으로 죽고 만다. 다행이 몇 명의 수녀들은 빙고 게임을 하러 외출 중 이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런 재난을 겪은 원장 수녀는 기도 중 환상을 보게 되고 죽은 수녀들의 장례기름 마련을 위한 카드 판매 사업을 벌여 성공을 거둔다.
그런데 많은 돈이 모여졌다고 생각한 원장수녀가 수녀원에서 사용할 대형 벽걸이 TV를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남은 돈이 48명분의 장례비용 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모자라는 4명의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또다시 자선공연을 계획하게 된다.

엄하지만 변덕스러운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터프한 수녀원 2인자 교육담당 허버트.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언더스터디지만 솔로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로버트 앤.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수녀 메리 레오.

개성 강한 다섯 수녀들의 장례비용 마련하기 프로젝트!
과연, 그녀들은 어떻게 해결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