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조영남…
그가 5월 7일, 8일 어버이날에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란 타이틀로
호텔 리츠칼튼 서울 리츠칼튼 볼룸에서 디너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줄거리
어린아이와 같이 천진난만함을 가진 가수 조영남.
장난기 가득한 그의 얼굴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친근함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가 이제는 주변을 돌아 보며 주위 사람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최근까지 고정 방송과 칼럼, 전시회, 음악회, 해외전시 등 정신 없는 삶을 살다가 벗어난 지금에서야 점점 더 자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을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연은 더 뜻깊고 볼만한 무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968년 <딜라일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38년째를 맞는 조영남은 사람들에게 우스갯소리로 히트곡 없는 가수로 불리지만 <보리밭>, <제비>, <화개장터>, <사랑없인 못 살아요>, <지금>등 그의 많은 히트곡들을 노래하며 우리의 가슴에 잔잔한 여운과 추억을 전해 주었다.
마이크 하나 들고 터벅 터벅 걸어 나와 노래를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그의 노래에 그리고 화려하지 않은 말솜씨에 빠지게 하는 묘한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의 공연은 언제나 꾸밈이 없고 자유롭고 순수하게 진행되는 걸로 유명하다.
그는 오랜 세월 무대 위에서 한결 같은 모습으로 정감있고 구수한 노래와 진솔한 얘기들로 사람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기 충분한 가수이기 때문에 그의 공연을 보고 나온 관객들은 “최고의 엔터테이너 조영남~!” 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조영남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따뜻한 봄날“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라는 타이틀로 꾸며질 이번 디너콘서트 무대에서는 그의 노래를 통해 들려오는 부드럽고 깊은 목소리로 하여금 팬들에게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편안한 웃음 지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될 것이다.
그를 통해서 기분 좋은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부모님께 어린 시절에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