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5월의 막바지, 호암아트홀에는 신선한 감동과 재미가 있다!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 도시의 열정과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감동의 콘서트!

달콤하고 쌉쌀한, 산뜻하고 신비로운 그레이프 후르츠의 유쾌한 향기!

기타를 테마로 한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의 집결!

생동하는 재즈리듬과 악기소리

세련된 도시감각과 테크닉을 겸비한 컨템포러리 기타리스트 잭 리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결합, 그들의 연주로부터 뿜어 나오는 아시아 에너지

잭 리의 편안하고 매끈한 공연 진행, 음악 카리스마의 새로운 정의

남인도 지역 타악기로 만나보는 인도리듬과 재즈와의 만남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의 구조가 있는 음악스토리

줄거리

잭 리*아시에너지 음반 수록곡으로 구성될 예정


신비로운 재즈 음악의 세계를 창조해내는 잭 리와 아시에너지의 공연이 서울시티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잭 리가 5년 만에 한국에서 발매한 새 앨범 ‘아시에너지(Asian*ergy)’ 의 수록곡으로 진행될 본 공연에서는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신비로운 음악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서양의 만남’을 추구하는 잭 리와 아시에너지의 공연에는 독특한 리듬과 악기소리가 두드러진다.
화려한 퍼커션과 인도 타악기 타블라, 재즈의 스캣을 닮은 인도 창법 ‘코노콜’ 등 아시아의 음악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음악의 감칠맛이 한층 깊어지며 새로운 재즈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아시아비트(Asiabeat) 밴드의 리더인 ‘루이스 프로가잠’이 드럼과 퍼커션을, EWI(Electric Wind Instrument)의 마스터인 노리히토 스미토모가 신디사이저와 색소폰을 연주한다. 또한 마이클 프랭스 밴드(Michael Franks Band)의 음악 감독인 찰스 블렌직은 키보드를 맡으며 오사무 코이치는 베이스, 니시야마 후미오가가 세컨드 기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생수병 치는 소리, 인도 항아리 물병을 두드리면 나는 소리 등 쉽게 접하지 못한 다양하고 독특한 소리를 통해 아시아의 신선한 음악향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간 잭 리는 90년대 초 <윈즈 앤 클라우즈> 등 앨범 8장을 내며 한국 재즈계의 선두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 등과 협연했다.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아시아 최대 재즈 축제인 ‘방콕 재즈 페스티벌’의 총 감독을 맡았으며,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태국왕실주도의 페스티벌의 감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