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그가 가면 길이 된다! 클래식계의 혁명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이끄는 실내악단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대전을 찾습니다. 에스토니아 작곡가인 아르보 패르트의 음악을 비롯하여, J.S. 바흐와 글렌 굴드에게 헌정한 여러 현대작곡가들의 작품들, 그리고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곡을 현을 위한 곡으로 새롭게 편곡한 작품 등 자유로운 혁명가 기돈 크레머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새로운 시도를 선보입니다. 기돈 크레머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비범함이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