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쇼콜라는 Show, Comedy, Acappella의 합성어이다. 쇼콜라는 불어로 초콜릿이라는 뜻이다. 달콤한 초콜릿처럼 다이아가 부르는 감미롭고 달콤한 아카펠라가 2008년 4월, 관객들의 귓가를 다시 한 번 두드리게 되었다.
2008 앵콜 쇼콜라는 객석점유율 93% 이상을 기록한 역대 쇼콜라 공연의 뒤를 이은 것으로 원래 계획에는 없었던 연장 공연이다. 이렇듯 이번 2008 앵콜 쇼콜라는 관객들이 원해서 만들어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그만큼 실력이 검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쇼콜라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조용한 클래식 아카펠라가 아닌 웃음과 재미, 볼거리가 많은 쇼, 코메디, 아카펠라라는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콘서트이다. 2005년 명동에서 국내 최초로 아카펠라 콘서트를 장기적으로 시작하 여 2008년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 입성하면서까지 매번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만큼 이번 앵콜 공연 때에도 더 큰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런 쇼콜라를 보다 재미있게 관람하는 데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쇼(SHOW) - 눈이 즐거워진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는 쇼콜라를 귀로만이 아닌 눈으로도 관객을 끌어들인다. 공연이 시작되면1분 1초도 가만히 서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관객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하여 공연을 보는 것에 있어서 만족을 더해준다.
두 번째, 콜(COMEDY) - 입이 즐거워진다.
공연을 보는 동안 관객들의 입가에서는 웃음 소리가 더 많이 들리게 될 텐데 그 이유는 아카펠라라는 조용한 장르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서 다이아가 깜짝 변신을 한다. 이 때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리게 되고, 공연장에는 웃음이 가득히 퍼지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 라(ACAPPELA) - 귀가 즐거워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사람의 목소리다.”라는 말처럼 다이아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천상의 하모니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의 귀를 한 번에 집중시키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그 감미로운 목소리는 귓가에 계속 맴돈다.
이런 쇼콜라의 세가지 매력과 공연 중간 중간에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미니 결혼식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미니 결혼식 이벤트를 통해 9쌍의 커플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관객들에 의해 만들어진 2008 앵콜 쇼콜라는 ‘눈을 즐겁게, 입을 즐겁게, 귀를 즐겁게’ 라는 타이틀 아래 그저 감상하는 아카펠라가 아닌 함께 웃고 즐기는 아카펠라 콘서트 쇼콜라의 이번 앵콜 공연은 라이브콘서트 전용관에서 다시 한 번 다이아의 Live를 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