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시아의 큰 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세상의 마음을 훔친 초신성,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강렬한 선율과 기품있는 음색의 조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한국 클래식 기타의 미래, 기타리스트 박종호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중인 대표적인 현악 연주자들의
2011-2012 솔로 음반 프로젝트의 공연화!

- 김수연: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비르투오조 작품집 <모던 솔로>
-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솔로 작품집 <솔로>
- 박종호: 기타 명곡집 <카바티나>

김수연, 클라라 주미 강, 리처드 용재 오닐, 그리고 박종호 까지…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의 연주력을 인정받으며, 이제 젊은 거장의 풍모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천재 현악 연주자 들이 드디어 한 무대에 모인다.
특히 이들은 본인의 연주를 가장 솔직하고 가감없이 담아낸 솔로앨범을 2011-2012년 중 순차적으로 앨범을 발매 중이며, 이번 무대에서 그 연주를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반주가 배제된 오롯이 본인의 연주와 악기소리 만으로 가득 채워질 연주의 깊이와 테크닉, 그리고 폭넓은 감성을 통해, 젊은 연주자들의 비르투오조적인 연주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솔로 연주자들의 환상적인 조합 (솔로, 듀오, 트리오, 쿼텟)

이번 공연은 각 연주자들의 솔로 외에도,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연주자 들간의 앙상블 공연도 만나게 된다. 특히 양일의 공연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각기 다른 만큼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어 이틀 공연의 차이를 두었는데, 김수연-리처드 용재 오닐은 모짜르트 ‘작은별 변주곡’, 클라라 주미 강-박종호는 파가니니의 '이집트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중 "하늘의 옥좌에서", 마타도르 기타 쿼텟과 함께 김수연은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클라라 주미 강은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최고 실력의 젊은 연주자들의 앙상블… 그 환상적인 연주가 시작된다!


* 양일 공연의 프로그램은 각기 다릅니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6/20)과 클라라 주미 강(6/22)은 각각 한 공연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