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 대전시립교향악단 2008 마스터즈 시리즈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월28일(목) 오후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총 10회의 마스터즈 시리즈를 준비하며 고전과 현대 유럽 거장들의 뛰어난 작품들과 국내외 정산급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 하는 연주회 중 그 첫 시간으로 브람스, 슈만 & R. 슈트라우스 독일 음악의 정수를 만나본다.

2. 브람스, 슈만 & R.슈트라우스 그 이름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독일음악의 정수
순수하고 정결여 가장 독일적인 작곡가 브람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슈만, 뛰어난 작곡가이자 훌륭한 R.슈트라우스까지 모두 독일을 대표하며 음악사의 큰 획을 그은 음악가들로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독일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R.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명곡들을 연주한다.

3. 마에스트로 콜로메르와 한국 피아노계의 중심계보 최희연
2007년 7월 취임연주를 시작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함께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콜르메르에게 2008년은 이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원년으로 어떤 연주회보다 기대와 매력적인 도전으로 대전시민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함께할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한국 피아노계의 중심계보로 이화경향, 동아 음악콩쿨 등 다수의 국내 콩쿨 뿐 아니라 이태리 비오티, 부조니, 미국 카펠, 프랑스 에피날, 스위스 하스킬 콩쿨, 아테네의 마리아 칼라스 콩쿨 등 국제 콩쿠르에서도 상위에 입상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교수로 재직 중이다.

4. 더욱 아카데믹하고 열정적인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
대전시립교향악단을 통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대전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는 마스터즈 시리즈는 2008년 더욱 아카데믹하게 기획하였고 챔버 뮤직 시리즈를 강화하여 단원들의 기량 향상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스커버리 시리즈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음악회를 보강하며 누구나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찾을 수 있도록 음악여행의 안내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