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미국 라스베가스의 오리지널 flying 기술 전격 도입
기존 국내에서는 평면적인 플라잉만을 보여 주었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라스베가스 플라잉 업체의 오리지널 flying 기술을 도입하여 무대에서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입체적인 플라잉 액션을 보여준다. 관객석의 아이들은 마치 피터팬이 자기의 손을 잡고 네버랜드로 함께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상상속의 세계, 네버랜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
우주 공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 인어의 성이 존재하는 비밀스러운 바다, 그 위에 실제 크기와 흡사한 입체적인 해적선은 판타스틱 그 차제! 제한된 공간 위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무대 전환은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네버랜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아이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영원한 소년 - 아이들의 우상 피터팬과 악당 후크 선장과의 한 판 승부 속에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안무!! 화려하고 즐거운 볼거리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은 어느새 웬디와 함께 용기와 모험심을 얻게 된다. 째깍째깍 소리를 내며 나타나는 악어에게 쫒기는 후크 선장처럼 세상일에 쫓겨 바쁘게 살아가는 어른들도 이미 동심의 세계에 도착해 있다.
줄거리
어느날 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을 따라 웬디와 동생들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간다. 그곳에는 용맹한 인디언 전사들과 인어들, 그리고 피터팬을 호시탐탐 노리는 후크 선장 일당이 있다. 후크는 여러차례 피터팬을 위기로 몰았지만, 피터팬은 이때마다 멋지게 극복해낸다.
아이들의 엄마노릇을 하며, 네버랜드의 모험을 즐기던 웬디. 이제 모험을 끝내고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웬디를 인어로 만들고 싶어하는 마녀의 계략으로 후크에게 잡히고 만다. 해적선으로 끌려간 웬디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이제 피터팬은 후크와 최후의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피터팬은 웬디를 구할 수 있을까? 웬디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