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이야기
For All Wife’s Drama
아내들의 외출

현대 여성의 다양한 이름들 ? 엄마, 며느리, 딸, 아내, 주부, 슈퍼우먼
어느새 여자들의 마음은 자꾸 지쳐갑니다. 어느새 마음의 병이 쌓여만 갑니다.
여기, 여행길에서 길을 잃은 세 여자가 있습니다.
놓친 비행기를 기다리며 지새운 하룻밤 동안 이들에겐 관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엄마, 며느리, 딸 세 여가자 드러내는 각기 다른 속사연
세 여자의 알콩달콩 유쾌한 이야기

줄거리

엄마 임문경(손 숙)은 젊은시절 남편의 외도로 마음 고생을 하다 남편과 사별한 후
지금은 남편에 대한 증오, 그리움, 남겨진 상처로 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다.
조기 페경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40세 딸 오지영(이선주).
남편과 아들에게 항상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사는 ‘잘 나가는’ 며느리 유난희(소희정).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세 여자가
엄마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치면서
어쩔 수 없이 낯선 외국 공항대합실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캐릭터

엄마 임문경 | 젊음 시절 남편의 외도로 마음 고생을 하다 남편과 사별 후 지금은 남편의 대한 증오, 그리움, 남겨진 상처로 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다.

딸 오지영 | 조기폐경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

며느리 소희정 | 남편과 아들에게 항상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사는 ‘잘 나가는’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