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글로벌 밴드의 또 다른 실험과 도약, 신선한 음악적 제안
THE KOXX가 직접 기획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연 'PiXEL'

밴드의 시작부터 음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글로벌 밴드 칵스(THE KOXX). 정규 앨범 발표 이전부터 이미 다수의 국내 페스티벌 출연과 여러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성사 시키며 동시대 밴드들과 남다른 행보를 펼쳐왔습니다. 2011년 6월 1집 [ACCESS OK] 발표 이후 일본 'NANOMUGEN CIRCUIT 2011', 'SUMMER SONIC 2011', 'HighApps'(도쿄/오사카/나고야), 중국 'STRAWBERRY MUSIC FESTIVAL 2011', 싱가폴 'MOSAIC MUSIC FESTIVAL', 태국 'MELODY OF LIFE' 등 해외에 주력하며 한국 밴드의 새로운 가능성과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K-POP 이상의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美 MTV IGGY '2011 베스트 데뷔 앨범(Best Beginnings : 2011 in 20 Debut Album)'에서 아시아권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랭크된 것에 이어 'Artist of Week'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활동과 연이은 호평으로 해외 활동의 초석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2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칵스는 적벽대전 같은 큰 활동을 하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와 함께 브랜드 공연 'PiXEL'을 선보입니다. 오는 3월 31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펼쳐지는 'PiXEL'은 칵스가 호스트가 되어 기획, 섭외, 연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자신들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작은 축제입니다. 연간 2~3회 가량 게스트 없이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와는 또 다른 방향성을 지닌 이번 공연은 칵스의 공연을 필두로 자신들과 음악적 친교를 맺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거나 무대에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오지 오스본의 'Ozzfest', 아시아 쿵푸 제너레이션의 'Nano-Mugen' 같이 아티스트가 중심이 된 독특한 색깔의 페스티벌을 꿈꾸고 있습니다.

'PiXEL'의 역사적인 첫 기획인 만큼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의 면면에도 신중을 기하였습니다. 일본 페스티벌 섭외 1순위, 최강의 연주력과 폭발적인 에너지의 일본 밴드 'the HIATUS'가 내한 공연 바로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칵스와 뜨거운 릴레이션쉽을 맺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던 '피아(PIA)', 블루지와 댄서블을 오가는 사이키델릭의 세계를 담아낸 1집 [Ultimate Psychedelic]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텔레플라이(TELEFLY)' 역시 확정되었습니다.

밴드로서의 실험과 도약, 그리고 신선한 음악적 제안을 기대한다면 칵스 공연의 또 다른 조각이 될 'PiXEL'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